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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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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술꾼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리 술을 마십니까?"
"잊고 싶어서"

"뭘 잊고 싶으신데요?"
"부끄러운 걸"

"무엇이 부끄러운데요?"
"술을 마신다는 거!"

못 당할 일입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부끄러움을 느낄 양심이 있을지라도
결단하지 않으면
이처럼 자기 늪에서 빠져 나올 길은 없습니다.

그 결단의 힘이 없다면
기도하십시오.
바른 기도는 결과를 구하는 것에 앞서
이룰 수 있는 힘을
요청하는 것입니다.<연>

*사진-지난 여름 지리산에서 만난 얼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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