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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국격(國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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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작지만 기품 있는 나라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력뿐 아니라
국격(國格)을 생각해야 돼요.
국력이 한 국가의 기본체력이라면
국격은 그 나라의 정신적 기강이 되는
이념적 품격입니다."

-정범모 한림대 석좌교수,

그의 저서, ''''한국의 내일을 묻는다'''' 출판에 즈음한
동아일보 권재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무엇이 우리의 국격을 높여줄까요?
부국강병을 추구하고 이를 자랑한다면
졸부의 품격과 같은 것이고
부국강병을 이루어 영토확장을 꿈꾼다면
문어발식 경영을 했던 지난날 재벌의 탐욕이나
제국주의와 다름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일본이나 다른 강대국이 저지른 만행처럼
동북아시아와 세계평화를 깨는 일이 될 것입니다.

스위스처럼 높은 윤리의식과
평화를 추구하는 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스위스는 칼빈의 종교개혁 이후
국민의 높은 윤리의식과
사회구성원간의 신뢰를 회복하였습니다.
또한 강대국으로부터 많은 외침을 당하면서
자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것은 질적으로 높은 교육과 기술 획득
그리고 어느 강대국에도 종속되지 않으면서
어느 강대국과도 교류하는 길이었습니다.
그 중심의 정신은 평화(성경의 샬롬)였습니다.

21세기 오늘 우리의 국격은
질 높은 교육을 통해
높은 윤리의식과 하이테크를 이루는 것,
그리고 안팎의 평화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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