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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새마을 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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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실추된 한국의 위상 회복하기 
 
- 조성래 목사(한국재난구호 이사장). 


1986년 첫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지금까지, “외부로부터 전혀 도움을 받지 말고, 주는 목회와 교회가 되어보자!”는 목회철학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 생각과 말대로 행했던 지난 30여년의 사역의 열매를 맺게 해 주셨습니다.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본격적으로 행했던 재난구호의 지난 16년의 사역을 인정받아서, 외교통상부로부터 ‘(사)한국재난구호’ 라는 명칭으로 법인의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희 단체는 이제부터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정부도 대통령직속기관인 ‘국가브랜드위원회’를 설립해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은 물론 모든 단체와 기업들이 세계 어디를 가서 일을 하든지 ‘대한민국의 국민’이라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합니다. 그저 아무렇게나 잠시 사역을 하고 고국으로 돌아가면 끝난 것처럼 생각하면 큰 잘못입니다. 한 사람의 조그만 실수나 잘못으로 국가는 물론, 현지에서 활동하는 이민자들과 사업가들, 또는 단체에 큰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금번에 캄보디아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전 계획을 세우면서 많은 문제점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건설회사가 캄보디아 수도 심장부에 42층짜리 건물을 건축하다가 문제를 일으키고 중단을 하였습니다. 수년째 흉물스런 건축물로 남아 있습니다. 그 외에도 4개 지역에 동일한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캄보디아 정부의 한국에 대한 신용도가 좋지 않습니다. 이제는 회사의 이익과 개인의 이익보다 국가의 신용을 먼저 생각하는 국민성이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크고 작은 일들로 다소나마 실축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한국재난구호’ 가 캄보디아 앙코르 지역의 마을과 프놈펜 지역의 마을을 선정하여, ‘해외 새마을운동’ 사업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한국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 보려고 합니다.

캄보디아 정부에 우리의 뜻을 여러 번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캄보디아 정부와 국영방송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주)씨엔택과 (주)한국배드에서 5년간 새마을운동에 필요한 모든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앞으로 5년 후 쯤이면, 캄보디아 정부는 물론 국민들까지 한국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원 봉사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큰 힘이 있습니다. 국가간에 막힌 어려운 문제들도 민간외교로 풀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명감을 가지고 자원 봉사에 임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눔과 사랑의 실천은 그리 쉬운 문제만이 아닙니다. 특히 마을과 단체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돕는 일은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국민들은 항상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도움의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재난구호’가 개인들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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