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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연암 박지원의 글공부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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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가 하루 독서하지 않으면
면목이 곱지 못하고,
언어가 곱지 못하고,
갈팡질팡하여 몸을 의지할 데가 없어지고,
두려워져 마음을 둘 데가 없어진다.

장기 바둑 음주가
애당초 어찌 즐거울 수 있겠는가.

복장을 단정히 하고 불을 켜고 정숙히 앉아
공경스럽게 책상을 대하고,
처음 대하는 책을 볼 때에는 묵묵하고
깊이 있게 완미하라.

<옛 사람 59인의 공부 산책에서>


-새 봄 새 학기, 산마루 가족들의 입학과
새로운 마음공부를 축하하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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