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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여전히 나를 옹호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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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원수를 죽이고
적들을 완전히 무찔러 본
사람이 있을까요?

그렇게까지
자신의 분노와
욕망에 철저했던 사람은

결국
최후에 이르러
자신의 원수는
다른 이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음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가 여전히 우리를 옹호하는 것은
아직도 우리의 적을 다 무찔러 보지 못하였기에
남아 있는 연민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연>

*사진 감사-서신 가족이신 하준수님께서 보내 주신 것입니다.
  [ 2005-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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