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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아이처럼 가슴으로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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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어린 딸을 데리고 틈이 나면 위인전을 읽어 주었습니다.
어느 날은 나폴레옹에 대한 책을 읽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나폴레옹이 한 말 가운데 가장 유명한 말이 있다면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내겐 불가능이란 없다!”

그러자 듣고 있던 딸이 말했습니다.
“아빠, 그러면 우리 엄마 다시 살릴 수 있어?”

아빠가 대답을 못하자, 아침에 일어났던 일이 생각나 다시 물었습니다.
“아빠, 그러면 짜 놓은 치약 도로 넣을 수 있어?”

아빠는 아이의 머리를 주어 박으며,
“그렇다는 말이 아니고, 나폴레옹이 한 말이니까 잘 알아 둬!”



주입식 교육으로 지식을 주입하려고 했더니
아이는 자기 삶의 문제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아빠의 교육 방법은 주입식 교육, 암기 위주 교육인 것에 반하여
딸 아이는 실재하는 자기 삶의 현실을 바탕으로 한
창의적 사고, 탐구적 학습 태도인 것입니다.

우리는 지식과 교리로 굳어진 머리로서 살지 말고,
영적 감수성을 가진 아이처럼 가슴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한 이에게 깨달음이 임할 것입니다.
깨달음이란 삶의 실재를 직접 만나는 데에서
얻게 되는 것이니 말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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