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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자유와 진리의 길을 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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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나우웬은 현대를 산 인물 가운데
가장 영적인 삶을 추구하고
그 길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하였던 분입니다.

나우웬은 예일대학교 교수 시절 안식년에
수도원으로 들어가게 된 내적 동기를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나는 하나님과 함께하기보다
함께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던 것 같다.

기도에 대해서도 끊임없이 글을 썼는데,
아마도 그것이 기도생활을 방해하고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나는 하나님의 사랑보다는
사람들의 찬양에 관심이 있었던 것 같다.

아마도 나는 하나님의 약속들에 의하여
자유를 얻은 사람이 되는 대신
사람들의 기대에 점점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 같다."


믿음은 하나님에 <관하여>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며,

기도는 숨쉬기처럼 호흡이 되어야 할뿐
논의의 대상이 아니며

진리와 자유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는
자신을 높이려는 그 어떤 내적 술수로부터
벗어나야만 합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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