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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바꾸어야 할 땐 즉시 바꾸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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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반을 지도하는
한 음악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대단히 유능하여 학생들은
여러 연주회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이나 자기 자신은
행복하질 않았습니다.
심지어 학생들이 음악반을
떠나기도 하였습니다.

이때 경험 많은 한 선생님이 물었습니다.
"선생님은 음악을 가르치십니까,
아니면 학생들을 가르치십니까?"

이 질문을 받고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음악 선생님은 학생들을 자기 만족을 위하여
이용했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선생님은 즉시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음악을 위한 음악,
선생님의 자기 만족을 위한 음악이 아닌,
학생들을 위한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그러자 큰 변화가 한 가지 생겼습니다.
학생들을 지적하고 야단치던 습관이 사라지고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기뻐하였고
열정을 가지고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음악반을 떠나는 학생들도 없어지고
가장 인기 있는 교실이 되었습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모두 행복해 하였습니다.

그는 그후 30년 동안
아주 멋진 선생님으로 존경을 받았습니다.
<올해의 선생님>으로 여러 차례 뽑혔습니다.
그 선생님의 이름은 잭이었습니다.
그가 37년 간의 교사직을 마치고 은퇴하며
이런 고백을 남겼습니다.

"나는 교사로서 실패할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이 동료를 통하여
쓰지만 좋은 말씀을 해주셨기 때문에
내 일생은 기쁨으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나는 그 말씀에 귀기울이고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성령의 열매, 9가지 이야기, 보비 리드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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