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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복음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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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가 전하는 복음의 본질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고,
여전히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위하여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까지 내려오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카네이션 곧 성육신의 신비요 은총입니다.

이같은 모습은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일이나,
비참한 십자가의 죽음을 통하여 확증됩니다.
바로 복음의 증거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과
그 사랑은 십자가를 통하여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신성하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이러한 섬김의 진리를 알고
이에 감동하여 이를 실천하는 삶을 사는 것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결코 부와 명예와 권위의 높은 자리에서
황금으로 치장한 복장을 하고 대접받는 교황이나 추기경,
감독이나 총회장과 같은 외형적 모습이 아닙니다.
주께선 가난하며, 겸손한 종된 모습으로 이 땅에서 사셨습니다.

이 모습에서 우리는 주님의 존엄함과 신성함을 느껴야 하고,
그런 감동을 가슴에 안고 우리도 그렇게 살아야 합니다.
주께선 섬기러 왔지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행위에 관련된 것만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계시된 하늘의 진리입니다.
진리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서로 섬기는 것입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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