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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아무리 목이 탈 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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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자가 사막에서 길을 잃었습니다.
목이타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런데 그늘진 바위 아래서 작은 물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물을 마시려 보니 물병에는 이런 쪽지가 매달려 있었습니다.
“이 물을 마시면 절대 안됩니다.
큰 바위 옆 모래를 치우고 덮개를 열면 펌프가 나올 것입니다.
거기에 이 물을 부어 펌프질을 해서 물을 마시기 바랍니다.
머리도 감고 샤워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물을 물통에 가득 담아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를 기억하십시오.
다시 이 물병에 물을 담아 넣고 병마개를 꼭 닫아놓으십시오.”

그러나 이 여행자는 목이 탄 나머지
병에 든 물을 먼저 마셔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얼마 후 사막에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이 여행자는 한 순간의 해갈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게 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육체적 욕망과 자기 감정에 따라 살면,
이 여행자처럼 인내심과 분별력을 잃게 되고,
결국은 생명을 얻을 수 있을 상황에서조차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여행자가 안내문에 따라
펌프에서 물을 길어올렸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실컷 마시고, 깨끗하게 씻고, 물통에 물을 가득 담아가지고
메마른 사막을 지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뿐 아니라 뒤에 오는 이에게도
생명의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였을 것입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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