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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살아있는 실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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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메트로놈의 박자에 맞춰
날고 있는가.

꽃이 디지털 시계처럼
초 단위로 피어나는가.

아니다.

살아 있는 것들은
모두가 연속적인 것이요
불규칙적인 것이다.

-이어령의 "디지로그"에서

우리는 만상을 떼내어 분석하려하지만
살아서 실제하는 것을 인지하려면
분석하지 말고 만나야 합니다.
자기 자신도 그 한 부분으로서!

그리고 살아 있는 실제는
규칙으로 다 포착할 수 없는
자유 속에서 숨쉬며
자기를 감추고 있습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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