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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나귀를 타신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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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께서 공생애 마지막 즈음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종려주일은 바로 십자가에 달리시게 되는
공생애 마지막 일 주일의 시작입니다.

이날 예수께서는 어린 나귀를 타고 입성하시며
예루살렘 사람들은 종려나무 가지입을 흔들며
"호산나" 곧 "우리를 구원하소서" 를 외칩니다.

여기서 구원자의 모습은
어떠한 것인가를 묵상하게 됩니다.

예수께선 백마의 위용이 아니라
소박한 나귀를 택하셨습니다.
구원은 온유와 겸손의 길 위에 있습니다.

예수께선 나귀 중에도 어린 나귀를 택하셨습니다.
구원은 순수함과 동심의 마음을 통해서 열립니다.

이러한 점을 살필 때에
이 세상 지배자들이 평화를 이루지 못하는 까닭이
바로 순수와 동심, 온유와 겸손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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