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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산마루서신] 서로 다른 것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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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세계는 대부분 서로 반대의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들과
눈에 보이는 변하는 것들이다.

빛과 함께 어둠이 공존하고
과거와 미래라는 상반된 시간적 사건들이 섞여있다.
모든 물질에는 항상 그와 반대 성질을 갖는 반물질이 존재한다.

그리고 각 물질을 구성하는 원자에는
서로 반대 전하를 띤 입자들,
즉 핵과 전자들이 모여있다.

인간들이 사는 세상도 예외는 아니어서
반대의 것들이 서로 얽혀있는
하나의 소우주적인 종합상황이다.
삶과 죽음이 끊임없이 교차해 있고
나와 너라는 서로 반대되는 인격들로 구성돼 있다.

모든 인간은 서로 다르게 빚어졌고,
똑같은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창조주의 섭리는 모든 만물과 인간이
서로 다르게 지어졌다는 사실에서도 잘 발견된다.

상반된 성질의 입자들은 원자내부에서
서로 충돌해 소멸하거나 싸우지 않고 도리어
매우 안정적인 상태로 존재한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다.
<과학으로 세상 보기,제원호>에서

-다르다고 따돌리지 말고
같다고 한 덩어리 떡이 되지 않고
서로를 인정한 조화가
아름다움과 창조를 유지시키는
하나님의 섭리가 아니겠습니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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