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내게 상처 입은 사람들을 생각하며

첨부 1


우리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때로는 알면서도, 때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말이나 행동으로 남에게 상처를 주는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한 뒤에도 정작 우리 자신은 그 일을 잊어버리지만
우리에게서 상처를 입은 사람은
오랫동안 그 상처를 부둥켜안고 사는 경우도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평소에 가깝게 지내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낯선 사람에게 그리하기가 더 쉽습니다
특히 우리의 신분을 잘 모르는 모임이나 자리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이기심이 발동하여 우리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다가
남에게 상처를 주는 수가 많습니다.

제 자신 그런 적이 여러 번 있었고
그 뒤로 그런 순간들을 기억할 때마다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나중에서야 잘못을 깨닫고 바로잡아보려고 하지만,
이미 내게 상처를 입은 사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갚아야 할 빚, 갚고 싶은 빚을 갚지 못한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개운하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든지
하나님 앞에 산다는 것을 의식하면서
자신을 삼가야 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하게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