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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남 앞에서 기도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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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하나님께 하는 것이므로 다른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하면 가장 좋지 않겠습니까?그렇지만, 다른 사람들 앞에서 대표로 기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남 앞에서 기도할 때다른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고 혼자 있는 것처럼 기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그 자리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기 때문입니다.물론 그 사람들을 대표해서 하는 기도인 만큼 그 사람들의 형편을 생각하며 기도해야 합니다.그렇지만, 때로는 내 기도 소리를 듣는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싶다는 마음이 나도 모르게 생깁니다.그리하다 보면, 기도가 하나님께 하는 기도라기보다는사람 들으라고 하는 기도가 되기 쉽습니다. 교회의 공 예배에서 대표로 하는 기도나심방 온 교역자가 그 가정을 위해 하는 기도가 그럴 수 있고,심지어 가정 예배 시간에 자식들을 위해 하는 기도도 그럴 수 있습니다.자식들이 떠나 있을 때는 자유롭게 기도할 수 있는데,자식들이 그 자리에 함께 있으면 그렇지 못합니다.내 기도를 저 아이가 듣고 무슨 생각을 할까하는 생각 때문에 말을 골라서 기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남 앞에서 기도할 때 여러분은 어떠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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