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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웃음의 치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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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카진이라는 미국의 한 언론인은 심각한 관절질환 때문에 잘 걷지도 못하는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긍정적인 감정인 웃음이 치료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는 신문보도를 읽고는 개인적으로 실험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웃기는 영화를 보고 또 재미있는 농담이나 몸짓으로 매일 배꼽 빠지게 웃으려고 노력을 했지요.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취침전의 웃음이 숙면에 도움이 되고 배가 아플 정도로 10분 정도 크게 웃게 되면 고통을 잊은 채 두 시간 이상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지요? 그 같은 노력의 결과 그의 상태도 좋아지기 시작했고 실제로 그의 염증수치도 감소되었다는 겁니다.
또한 웃음치료효과에 대해 30년 이상을 연구한 윌리엄 프라이박사는 웃음이 폐를 확장시키고 근육과 신경과 심장을 따뜻하게 해서 긴장을 풀어줌으로 에어로빅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고 주장한바 있습니다.
웃음은 또한 뇌에도 영향을 주는데 농담을 할 때는 뇌의 왼쪽부분이 활동하고 농담을 이해하고 웃기 시작할 때는 뇌의 오른쪽부분이 활동해서 문제해결능력이 창의적으로 변한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처럼 신체적으로나 감정적으로 유익한 이 웃음은 조용한 미소로부터 시작되는데 일단은 미소 짓기로 마음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떻습니까? 이제부터 의도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미소를 지어보는 겁니다. 결점이 많고 까다로운 사람을 제일 먼저 대상으로 삼아 보십시오. 그리고 햇볕과 자연의 아름다움에도 미소를 지어보십시오. 비를 맞고 길가의 분수사이를 달려가면서도, 그리고 행복하게 보냈던 지난날의 추억과 기억들을 회상하면서도 역시 미소를 지어보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미소의 끝무렵에 비로소 웃음이 찾아옵니다. 그러니 미소 짓고 싶지 않을 때에도 이제부터는 의지적으로 미소를 지어야합니다. 더 많이 미소 지을수록 미소 짓고 싶은 생각이 더 많이 들게 될 것이고 결국에는 감정적으로나 육체적인 면에서 분명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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