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종교간 평화

첨부 1




[겨자씨]
세계 여러 나라 가운데 우리나라처럼 종교간 갈등이 적은 나라는 흔치 않다. 한국은 기독교와 함께 불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국가다.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삶의 방식과 지혜에 대해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이유도 종교간 평화로운 공존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종교간 평화가 깨지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예측불가능한 불안과 갈등, 경쟁이 사회를 분열시키고 멍들게 한다. 사람을 분노하게 한다. 중동과 아프리카, 구 유고 연방의 경우가 그렇다.

정치적 차원에서 종교 차별이 있었다면 정치적 결단으로 풀자. 그리고 종단들마다 평화적 공존을 위해 노력하자. 종교는 그 자체가 신앙이고 생활인 만큼 선교와 봉사 없이 존속할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다. 따라서 서로 갈등과 경쟁 구도는 내려놓아야 한다. 평화적 공존의 틀 안에서 본연의 사명인 선교와 봉사가 이뤄져야 한다. 이것이 상식이자 선진사회의 모습이다.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