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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긍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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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요즈음 우리 정치 현실을 보면서 떠오르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2007년 7000명이 재학 중인 서울의 모 대학에서 단 2명의 시각장애 학생을 위해 점자 달력을 특수 제작했다는 것입니다.

한 사회가 좀 더 성숙한 시민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소수를 배려하는 정치적, 사회적 아량이 있어야 합니다.

자유 민주주의 사회에선 다수에 따라 의사가 결정되고 진행돼야 합니다. 하지만 숫자에서 밀린 소수를 희생양으로 삼아선 안 됩니다. 오히려 그들을 더욱 배려하려는 정책을 세워야 합니다. 이것이 때론 더 큰 사회적 효과를 발휘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움직이지 않던 다수를 일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강한 자들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약자를 품고 보호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정승룡 목사(대전 늘사랑침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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