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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연료가 떨어졌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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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차를 몰고 시골 길을 달리다가 연료가 거의 바닥났다는 사실을 문득 깨달았다. 그 순간부터 우리의
여행은 완전히 달라졌다. 연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가속 페달을 최대한 가볍게 밟고 최적의 속도를 유
지한 채 조심스럽게 운전했다. 창밖으로 주유소 표지판을 찾아보면서 말이다. 그때 나는 우리가 얼마나 많이 연
료에 의존해 왔는지 새삼 인식하면서 우리의 쓸모없음을 깨달았다. 그리고 연료 한 방울, 한 방울을 소중하게
여기면서 무척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
똑같은 일이 모든 예배자의 삶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순항하는 삶
을 보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땅히 그분을 마음속에 새겨 둬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럴 때 은혜로운 하나님은 우리가 얼마나 그분을 의지하고 있으며 그분이 없다면 우리가 깨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고 우리를 흔드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의지하는 것을 가져가시거나, 그분이 없다면 우리가 빈곤
한 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방법을 찾으실 것이다. 그러면 머지않아 그분을 의지하는 것을 새롭게 느
끼고, 우리 삶에 보이는 은혜의 방울 하나하나에 더 깊이 감사하게 된다.

「주 이름 찬양」/ 매트 레드맨·베스 레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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