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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비통함을 기도로 바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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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에서 활동하던 어느 선교사 가족이 휴가차 미국 버지니아 주의 포츠머스에 갔다. 그런데 십대 폭력배
들이 선교사의 어린 아들에게 달려들어 못이 박힌 밧줄로 얼굴을 휘갈겼다. 선교사 아들의 한쪽 눈은 실명되었
고 다른 눈도 10퍼센트 정도 시력만 남았다. 폭력배들은 체포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런데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피해를 입은 소년의 부모는 비통한 마음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은 가해자들에게 기꺼이 용서할
뜻을 보였다. 신문은 그 어머니가 한 말을 소개했다. “불가피하다면 우리가 신체 장애를 갖고 살아갈 수 있어요.
그러나 비통한 마음을 품고선 살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시련에 직면할 수 있다. 만약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 그것은 더 이상 ‘믿음’의
시련이 아니다. 브닌나의 조롱으로 인해 한나가 느꼈던 비통함은 우발적이지 않고 지속적인 문제였다. 그러나
한나는 시련을 당할 때 기도했다. 심령에 비통함이 밀려들었지만, 그녀는 기도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고했다.
한나는 시련의 때를 허비하지 않고 무릎을 꿇음으로써 그 문제를 선용했다. 그녀는 첫걸음을 올바로 내디뎠다.
두 발, 세 발 계속 내디딘 걸음은 그녀의 비통함을 하나님의 복으로 바꿔 주었다.
우리의 시련은 무엇인가? 그것을 허비하지 말고 기도의 제목으로 삼자.

「기도, 한나처럼 간절하게 엘리야처럼 뜨겁게」/ 톰 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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