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영적 관리자를 세우라

첨부 1


‘비판하지 말라’라는 말씀을 무조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이 의외로 많다. 모두 손사래를 치며 말한
다. “헌신이 부족하다느니, 세계관이 잘못됐다느니, 거룩하게 살라느니, 가족에게 잘하라느니 하는 얘기라면 아
예 관두세요.” 그러나 ‘비판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아무런 생각도 없이 남을 정죄하지 말라는 뜻이다. 오히려 성
경은 훈계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고 가르친다.
감독이란 하나님에게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에 하나다. 감독은 진실한 길을 좇도록 끝까지 책임져 주
는 사람이다. ‘영적 경주에서 승리하고 싶어하는 걸 알아. 그래서 너의 삶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눈에 띄면 당장
주의를 줄 거야’라고 얘기해 주는 인물이다. 물론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에게 그런 역할을 부탁할 수는 없다. 하
지만 신뢰할 만한 친구에게 감독의 역할을 맡아 달라고 요청하는 것은 참으로 요긴한 일이다.
최근에 장로들을 초대해 나의 삶에서 잘못된 점이 있다면 무엇이든 지적해 달라고 부탁했다. 변명하거나 반발
하지 않겠다고 단단히 약속했다. 마침내 길고도 까다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하지만 그날 밤에 평생 잊지 못할
중요한 말을 들었다. 힘들더냐고? 두말하면 잔소리다. 하지만 조금씩이나마 더욱 진실한 삶을 살 수 있다면 그
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다.
「나는 크리스천입니다」/ 빌 하이벨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