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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앙생활의 성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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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결혼해 서른을 넘기자, 네 아이의 엄마가 돼 있었다. 주부로서 일상에 쫓기며 살다 보니 건강 관리가 엉망
이었다. 나는 친구와 운동을 하기로 결심했다. 우리는 빛바랜 티셔츠와 짧은 바지를 챙겨 입고 조깅을 시작했
다. 처음에는 한쪽 모퉁이를 돌기도 전에 숨이 차서 더 이상 달릴 수 없었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매일같이 달
렸다. 며칠이 지나자 1킬로미터를 쉬지 않고 달릴 수 있었다. 그날 너무나 행복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조깅
거리는 5킬로미터에서 8킬로미터로 늘어났다. 우리는 목표 거리를 달성할 때마다 도넛을 먹으며 자축했다. 우
리의 몸이 제법 단단해졌다. 하지만 건강한 육체를 지니게 된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육체의 훈련보다 더 중요
한 훈련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지금 나는 예순에 가깝다. 16명의 손주를 둔 노년의 할머니다. 나는 더 이상 조깅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영적 훈련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사도 바울은 아침 조깅보다 영적 훈련을 훨씬 더 중요하게
여겼다(딤전 4:8). 영적 훈련은 결코 쉽지 않다. 삶에서 영적 훈련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영적 생활을 방해하는
관계, 습관, 성격 등의 요인을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과 뜻을 다해 경건한 삶을 살고자 힘써야 한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영적 훈련은 성취된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건한 삶을 살고 싶은가? 그러면 영적 훈
련에 동참해 보라!
「여성의 경건 훈련」/ 바바라 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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