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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두가 다 동등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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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의 모든 것 속에는 많은 차이들이 있는데 그들 모두는 나름대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똑똑한 것과 지혜로운 것, 부유함과 가난함, 또는 영적인 풍성함과 빈곤함 그리고 크고 작은 것 등 그 범위와 종류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들 중 어느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라고 단정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그 차이의 주제가 “남편과 아내”가 되면 사람들은 “모두가 다 동등하다”는 말에 조건 없는 호감을 나타내지요.
하지만 세상이 말하는 이 동등함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와는 전혀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남편의 강인함과 아내의 연약함의 차이를 말할 때 그리스도인 남편들은 자기 아내의 연약함을 존귀하게 여기되 마치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대하시는 것처럼 아내를 보호하고 돌보아야 합니다.
아내의 연약함이란 하나님이 계획하고 만드신 것이지 결코 아내의 결함이나 부족함을 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이 아내의 연약함이 여성은 본질적으로 약하다는 말로 둔갑되어서는 안 되겠지요. 남편이 어려워하는 일을 아내가 더 잘 해내는 경우가 얼마든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떤 일을 할 때 아내가 남편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아내의 힘의 원천은 남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남편은 아내가 자유롭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겠지요.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 역시 모두 남편이 떠안아야 합니다. 이것이 성경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는 남편의 태도입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주도한 일이 결과적으로 실패했을 때 “당신이 그렇게 하자고 해서 결국 일을 망쳤잖아?”라고 말한다면 그 남편은 소위 부부를 차이 나게 지어주신 하나님의 계획에 무지함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이 됩니다. 바로 이 같은 원리가 부부생활에 적용될 때 비로서 그 부부는 하나 됨 속에서 효율성이 가져다주는 기쁨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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