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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의바른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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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에게 예의 바르게 대해야한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대의 소위 남녀평등주의의 덫에 빠진 많은 남편들은 아내에 대해 예의를 지키는 면에서도 똑같은 평등주의를 주장하면서 종종 예의에서 벗어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려합니다. 그러면서도 마음속으론 아내를 존중히 여긴다는 말을 덧붙이지요.

이 말이 맞습니다. 모든 행동은 마음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아내를 존중히 여기고 예의있게 대하는 것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와 말로 표현되고 눈에 보이는 행동으로 나타내지 않는 한 그것은 성경이 요구하는 존중과는 거리가 너무나 멉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예의있게 행동하는 방법은 나라마다 문화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가장 공통적이고 기본적인 예의는 아내에게 사용하는 남편의 말속에 담겨져 있겠지요. 만약 아내에게 함부로 반말을 한다거나 욕설을 내뱉는다면 그 남편의 진정성은 의심받아 마땅합니다.

또한 남편이 아내를 아이들의 무례한 말과 행동으로부터 지켜주는 것 역시 아내에게 예의 바르게 행동하는 또 다른 방법이겠지요. 엄마에 대해 아이들이 무례하게 대하는 것은 결국 아버지에 대한 무례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자녀들 앞에서 언제나 말과 행동으로 엄마를 높이고 존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이처럼 남편으로부터 예의를 갖춘 대접을 받으며 살아가는 아내는 그 내면은 물론 얼굴의 모습이 바뀝니다. 사랑스럽고 평화로운 천사와 같은 모습으로 말이지요. 따라서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부부사이의 사랑을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출발점은 바로 남편이 아내를 예의있게 대하는 태도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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