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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를 찾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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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1501

내 몸입니다.
내 생각입니다.
나 지금 화가 났습니다.
그녀를 나는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내 가방입니다.
내 가슴입니다.
등등

나의 몸이라고 하는데 몸을 뺀
나는 누구이고 어디 있을까요?
내 생각이라고 할 때에 생각을 빼면
나는 어디있고 누구일까요?
내가 그립다고 할 때에 그리워 하는
나는 누구이고 어디있을까요?
내 가방에서 가방을 빼면
나는 어디있고 누구일까요?
내 가방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가슴을 치면서 나를 보라고 해서 보았더니
가슴이지 나는 아니더군요?

나를 떠나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
하비람 2단계 알아차리기입니다.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던 그 태초에
주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기 전에
이미 주께서는 나를 데리고 계셨다.(잠8:22)

그 나를 찾아 만나는 수련 여행
생애에 이 보다 더 큰 일이 있을까 합니다.
내가 어디있고 누구인지를 찾아갑니다.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찾아냅니다.

깨어나기를 통해서
3.5차원의 의식 세계를 보았다면
알아차리를 통해서는
4차원의 존재 차원을 경험합니다.

깨기를 통해서 열린
사실의 세계가  아주 분명해집니다.

생각역을 떠나 느낌역을 통과해서
종착역인 사실역에서 만나는
없이있음의 무한 생명에너지를
경험하고 싶지 않으신지요.

알기를 통해서 람들에게
그 세계를 안내하고 싶습니다.
저는 늘 그렇게 준비하고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깨기 때에 아침햇살이 무서웠다고 하는
람들이 혹 있는가 본데
아침햇살이 무서웠을까를 곰곰히 생각해 보세요.
어쩌면 물음이 무섭지가 않았을까요.
물음 앞에 서면 다 그렇게 무섭고 피하고 싶답니다.
이는 누구든지 물음 앞에 서면
자기의 무지가 폭로되기 때문이니까요.
그것을 아포리아라고 하지요.
그런데 철학은, 새로운 생각은
그런 아포리아 상태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각이 끝나고 또 다른 새로운 생각으로,
또 다른 새로운 생각으로...
그러다가 생각이 끝나는 경험이 일어 납니다.
그런 경험을 일으키는 것이  
아침햇살이 하는 일이랍니다.

경험하면 쉽습니다.

자기를 사랑하면
자기를 알게 되고
자기를 알면
자기가 보이나니
그때에 보이는 자기는  
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거만한 사람을 훈계하면
수치를 당할 수 있고
사악한 사람을 책망하면
비난을 받을 수 있다.
거만한 사람을 책망하지 말아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두렵다.
지헤로운 사람을 꾸짖어라.
그가 너를 사랑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훈계를 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학식이 더할 것이다.(잠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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