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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단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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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햇살 1524  

그가 사는 집은 단칸방인데
찾아가 이야기를 해보니
그는 아흔 아홉 칸의 대궐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시가 있는 방
음악이 있는 방
노래가 있는 방
공감하는 방
기다리는 방
감사하는 방
겸손의 방
성경 읽는 방
명상하는 방
철학 하는 방
그의 이야기 그의 영혼에는
정말 많은 방이 있었습니다.
............

그가 사는 집은 서울에서도  
가장 아주 높고 넓은 아파트입니다.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그는 단칸방서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의 사는 이야기를 들어 보니
주제가 하나이더군요.
돈, 성공, 과시.

영혼의 부자로
삶의 재벌로 사는 길이 있습니다.
바람을 만나고
태양을 만나고
숨을 만나고
앉고
서고
걷고
눕고
일하고
사랑하고
......

삶은 이미 그대를 부자로
왕으로 살라고 부른 것입니다.
그런데 구걸이나 하는
거지 처럼 살아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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