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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누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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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아무것도 먹지 못했지만
네 자매에게는 아주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날 아침에
자기들의 음식을 가엾은 이웃에게 주고
마른 빵과 우유만으로 만족해야 했지만,
그 날 아침, 이 자매들보다 더 기분 좋은 사람들은
그 도시 전체에서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 루이자 메리 올컷의 <작은 아씨들>중에서-

* 혼자서 배불리 먹고 남는 것을 주는 것은
진정한 나눔이 아닙니다. 사랑을 나눠주는 기쁨은
그것을 실천한 사람만이 받을 수 있는
선물과도 같은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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