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다미엥의 기도와 십자가

첨부 1




[산마루서신]
            
나병 혹은 문둥병이라고도 불렸던 한센병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을 피해 몰로카이라는 섬에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다미앵 선교사는 이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며,
선교하고자 홀로 찾아갔습니다.
환자들은 복음은 물론 이 다미앵 선교사까지 배척하였습니다.

그러자 다미앵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저에게도 한센병을 주시옵소서“
이윽고 그의 기도대로 다미앵은 한센병 환자가 되었습니다.

다미앵은 한센병 환자들에게 고백하였습니다.
“이제 나는 당신들에게 ‘우리 함께’라는 말을 할 수 있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다미앵은
복음 증거란 입으로가 아니라
삶으로 증거 하는 것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향기란
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존재에서 나오는 것임을 증언합니다.

다미앵은
십자가란 입으로 지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지는 것이며
이렇게 지는 십자가는 능력이 되고
생명이 되고, 사랑이 됨을 보여 주었습니다.<연>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