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사단의 역사

첨부 1



사단의 역사

인도 설화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어느 날 파라문교인 한 사람이 제사에 쓰려고 산양을
사 가지고 오는 것을 본 악인 세 사람이 그것을
빼앗으려고 그가 오는 길목에서 각각 떨어져
기다리고 있었다.
파라문교도가 가까이 오자 첫 번째 악인이 그 앞에 나타나
'오! 성자여 당신은 무엇에 쓰려고 그 더러운 개를 메고
가십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어이없다는 듯이 자신이 가지고 가는 것은
산양이라고 대꾸했다.
조금 후 두 번째 사람이 똑같은 말로 물어왔다.
그러자 그는 다시 의아심이 생겨 메고 가던 산양을
내려 살펴보고는 그제서야 안심하였다.
조금 걸어가다 세 번째 사람을 만나게 되자 그도 똑같은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정말인가 하여 결국 그는 산양을 땅바닥에 버려 두고
황급히 가버렸다.
이를 본 악인들은 기뻐 손뼉을 치며 좋아했다고 한다.
우리들의 귀에 들리는 이야기들 중에는 무고한
이야기들도 많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을 몇 번 듣다보면 우리 안에서
진실인 것 마냥 자리잡는 것을 보게된다.
사단은 이면에서 크게 성공하고 있는 것 같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면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라고 본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