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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씀을 무시한 자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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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미국의 정치가이자 사상가이며 웅변가인 로버트 잉거솔(Robert Inger-soll, 1833~1899)은 유명한 무신론자였다.
그는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하나님과 성경을 조롱하고 공격하는 사람으로 유명했다. 그는 무디와 동시대 사람이었는데, 무디가 “성경은 진리이고 생명이다. 우리는 성경을 사랑해야 한다”라고 외치면, 잉거솔은 “성경은 허위이고 우화이며 잔인하고 음란하며 거짓이다. 하나님은 없고 이 세상이 전부다”라며 비웃었다.
잉거솔도 성경을 연구했는데, 그 이유는 오직 하나님을 비웃고 조롱하며 성경의 오류를 발견하기 위해서였다. 그가 30년 동안 부르짖은 웅변들은 많은 군중에게 불신앙의 씨앗이 되었고, 그의 연설로 하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이 신앙을 버리고 교회를 떠났다. 그가 심은 불신앙의 씨앗은 하버드와 예일 같은 기독교 대학교에까지 싹을 틔우고 열매를 거뒀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설교가 필립 브룩스는 자신의 임종을 앞두고 잉거솔에게 회심을 권유했다. 하지만 브룩스 목사의 간곡한 권면마저 거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잉거솔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을 대적하고 성경을 공격하는 일로, 하나님을 따르던 사람들의 희망과 꿈을 송두리째 빼앗는 일로 소비했다. 그는 이 세상만을 위해 살았고 세상이 끝나는 순간에 그의 모든 것도 함께 끝나고 말았다.
「성경 읽고 위대한 영웅이 되라」/ 전 광
[생명의삶 20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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