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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통나무와 밧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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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나이아가라 폭포 위에서 보트 하나가 뒤집혀 두 사람이 급류에 떠내려 오고 있었다. 그때 강가에 있던 사람들이 간신히 그들에게 밧줄을 던질 수 있었다. 두 사람은 그 밧줄을 잡긴 잡았다. 그런데 한 사람은 재빨리 밧줄을 잡아 강둑으로 무사히 올라왔지만, 다른 한 사람은 마침 자신의 옆으로 떠내려 오던 통나무를 보고 밧줄을 버리고 그 통나무를 붙잡았다. 통나무가 커서 매달리기에 더 좋아 보였기 때문이다.
아뿔싸! 그 사람이 붙잡은 통나무는 그와 함께 폭포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왜냐하면 통나무는 강변과 전혀 연결돼 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통나무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그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 것이다. 통나무는 안전을 줄 수 있는 강변과의 연결이 필요했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이 자신의 행위나 성례와 같은 것을 신뢰한다면 그는 결코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다. 그런 것들은 그리스도와 우리를 연결시켜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믿음은 가느다란 끈처럼 보일지라도 강변에 있는 하나님의 크신 손안에 있다. 그 연결하는 끈에 무한한 힘이 있기에 사람들을 파멸로부터 구할 수 있다. 오! 복된 믿음이여, 우리를 하나님과 연합시켜 주는도다!

「구원의 은혜」/ 찰스 스펄전  [생명의삶 200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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