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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피클이 빛을 발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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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전기 실험을 한 적이 있다. 감전으로 목숨을 잃고 싶지 않아 박사 학위를 가진 과학자 한 분을 초빙했다. 우리는 불을 끄고 오이 피클에 전선을 연결한 채 전기를 흘려보냈다. 그러자 피클이 빛나기 시작했다. 글을 읽을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수천 명이 가득 찬 실내를 밝힐 만큼 분명히 빛을 발하고 있었다.
하나님이 피클에 빛을 발하게 하실 수 있다면, 당신을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을까? 사람들은 흔히 성령의 흐름에 대해 빌리 그레이엄과 같은 영적 거인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역사를 통틀어 하나님은 우리가 전혀 예상치 못한 사람들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흘러 보내셨다. 라합이라는 창녀, 사기꾼 같은 야곱, 세리장 삭개오 등….
따라서 당신이 무능하다고 느낄 때도 한낱 피클조차 전류에 연결되기만 하면 빛을 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잊지 말라. “멕시코 만류도 지푸라기를 통해 흐를 수 있다. 그 지푸라기가 멕시코 만류와 함께 흘러가기만 한다면….”
우리 삶 속에 성령의 힘이 흐르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몫이다. 우리 생각이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면, 곧 누군가에게 사랑을 표현하고 내면의 기쁨을 만끽하며 삶의 평화로움을 확신한다면 이것은 성령의 흐름의 결과다. 따라서 내가 해야 할 일은 우리 자신을 전도체로 내드리는 것뿐이다. 그분이 원하시는 그대로 말이다.
「생각보다 가까이 계시는 하나님」/ 존 오트버그
[생명의삶 2008.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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