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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님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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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1월 20일,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알링턴 국립묘지에 있는 비석에 대해 말했다. “그 많은 비석 가운데 한 비석 아래에 마틴 트렙토우라는 젊은이가 잠들어 있습니다. 그는 1917년에 고향 마을에서 하던 이용업을 그만 두고, 프랑스에 주둔해 있던 레인보우 사단에 합류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 서부 전방에서 타 대대에 메시지를 전하러 가던 중에 적의 집중 포화를 받고 숨졌습니다. 그의 시신에서 발견한 일기장의 첫머리에는 ‘나의 맹세’라는 제목의 글이 있었습니다. ‘미국은 반드시 이 전쟁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일할 것이고 생명을 구할 것이며, 희생할 것이고 견뎌 낼 것이며, 전쟁이 나 한 사람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도 세상을 떠날 때 이렇게 살았노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쉬운 길, 저항이 없는 길을 택하지 않을 것이다. 전류는 방해가 가장 적은 회로를 타고 흐른다. 강물은 산을 통과하기보다 산을 돌아간다. 우리도 선택을 하면서 살아 간다. 그러나 우리가 전류나 강물과 다른 점은 그것들은 어떤 길로 가든지 책임이 따르지 않지만 우리에겐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저항이 가장 거센 길을 택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 경주를 시작했을 때보다 경주를 마쳤을 때, 주님의 더 큰 사랑을 품은 사람이 되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진짜 내 인생이 있다」/ 데이비드 포스터  [생명의삶 2008.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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