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천국 집을 세우는 원천

첨부 1


일전에 우리 교회의 뒷마당에 몇몇 사람이 들어와 큰 소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들은 나무를 찍어 넘어뜨리고 어린 싹들을 뽑아 땅을 파헤쳤으며 잡석과 자갈을 뿌렸다. 푸른 초장을 황무지로 바꿔 놓은 것이다. 내가 어떻게 반응했을까? 나는 그들에게 감사했다. 왜냐하면 그들이 모든 것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어 놓은 덕분에 우리가 그곳의 토대를 닦아 교회 건물을 새로 지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텐트는 아무 데나 칠 수 있다. 텐트를 치는 데는 기초공사가 필요하지 않으며 그 과정도 고통스럽지 않다. 하지만 건축은 그렇지 않다. 건축은 언제나 혼란에서 시작한다. 세우려면 반드시 부숴야 한다. 건축은 영속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토대를 세울 수 없다.
마찬가지로 환난과 고통은 우리로 하여금 천국의 집을 만들게 한다. 하나님의 오묘한 제련과 풀무질 안에서 영원한 영광이 만들어진다. 고난과 환난처럼 우리의 신앙을 세우고 다듬는 것은 거의 없다. 하나님은 온갖 형태의 시련과 고초를 취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그분의 아들의 심령을 소유하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것이 우리의 영원한 숙제인데, 세상의 환난과 시련은 우리에게 지극히 크고 귀중한 영광을 이루게 한다.
「보이지 않는 것에 눈뜨다」/ 마크 부캐넌 [생명의삶 2008.7.23]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