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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적으로 싸울 준비가 됐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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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정신적 쾌락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우리의 감정을 만족시키고 지적 유희를 돕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영혼을 만지고 지나간’ 사실은 사람들 앞에서 자랑거리가 아니라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를 결정하는 데 큰 부담을 주는 장엄한 사건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혜를 받았다면,‘나는 특별한 사랑을 받았으니 특별하게 살아야 할 텐데’라는 특별한 부담을 느껴야 합니다. 불꽃처럼 살고 싶은 것은 왜소한 그리스도인들의 영웅주의적 발상이 아니라,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자연스럽게 솟아오르는 소망입니다.
그런데 지금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이 받은 은혜에 아랑곳없이 안일하게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대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출격 명령도 받았는데 말입니다. 우리에게는 영적 싸움에 동참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장엄한 전쟁을 외면한 채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산다면 나중에 하나님을 어떻게 보려고 합니까? 영적 전쟁을 싸우지 않는다면 적군의 포로가 되어 어둠과 눈물의 세월을 보내게 됩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사는 삶이란 받은 은혜에 비하면 작은 수고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군사로 살지 않아서 받을 고통에 비하면 진실로 행복한 부르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 영적 전투」/ 김남준 [생명의삶 2008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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