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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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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마련이 막막했던 학생에게 얼굴도 모르는 후원자가 매달 학비를 보내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학생이 종종 보내는 편지에는 결코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학생이 대학을 마칠 무렵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스러워하다가 후원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일을 찾지못해 지금 방황하고 있습니다. 저의 장래를 위해 충고의 글을 한 줄이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뜻밖에도 후원자에게 찾아오라며 주소가 적힌 답장이 날아왔습니다. 학생이 주소를 들고 찾아간 곳은 두 사람이 앉기도 좁은 작은 조립식 구두 수선집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일흔 정도 되어 보이는 한 노인이 구두를 수선하고 있었습니다. 학생을 본 노인이 빙그레 웃으며 학생을 반겼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젊은이,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사느냐’가 훨씬 더 중요한 문제라네. 내가 자네처럼 젊었을 때 이 사실을 깨달았다면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었을 텐데….” 삶과 행복에 대해 우리의 생각을 머물게 하는 이야기입니다. (오인숙/교사,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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