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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녀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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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게 보여주어야 할 것들

- 송미경 교감(새이레기독학교) 


<삶으로 가르치는 것만 남는다> 김요셉 목사님이 쓴 책 제목이다. 그렇다. 부모는 자녀들에게 많은 것들을 주고자 늘 염려하며 더 좋은 것이 무엇일까 생각한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그것들은 삶속에서 얻어지고 깨달아지는 것이다. 우리는 부모의 자리를 늘 지키려 애쓰고 있다. 어떻게? 어떤 모습으로? 기독교 부모의 자리는 무엇일까?

먼저,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야하며 부모가 근본적인 성경적 가치관을 나의 것으로 삼고 나의 자녀에게도 그런 삶을 살아주기를 기대하여야 한다. 자녀는 부모의 말이 아니라, 부모의 삶을 보면서 배우며 성장하는 것을 이미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기독교인 부모가 성경적 가치관을 나의 것으로 삼지 않고 세속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우리의 자녀 역시 세속적으로 자랄 수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부모가 성경적 가치관과 세속적 가치관을 사이에 두고 갈등한다면 우리의 자녀 역시 신앙과 세상 두 영역에서 모두 실패한 자가 되고 말 것이다. 우리의 자녀들은 들은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보고 배운 대로 살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들에게 그리스도를 알게 하여야 한다.

우선, 만물을 주관하시는 인격적인 존재로서 하나님에 대한 인식을 형성토록 도와주어야 하며 하나님과 자기라는 존재 사이에 도덕적이고 건설적인 관계를 형성토록 해주어야 한다.

‘도덕적관계’란 하나님과 자기 사이에 책임과 의무가 있음을 알고 자기 몫을 다 하려는 의지와 신념이다. ‘건설적 관계’란 하나님을 통해서 더 진취적이고 긍정적이며 사랑의 삶을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뜻한다.

이렇게 하나님과의 전인적인 관계를 맺어나가는 데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부모가 교회에 관하여, 하나님에 대하여 어떤 태도를 가지는가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이다.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된다.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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