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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인의 이웃에 대한 사역 (고전 1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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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이웃에 대한 사역
1)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타인에 대한 책임은 자기 희생을 기초로 한다.
(1) 자기 희생이 없는 타인에 대한 태도는 예수 그리스도가 이웃에게 보여 준 절대의 사랑에서 벗어난 것이다. 일체의 대가나 자기 위안에서출발하는 책임은 그리스도께서 보여 준 사랑이 아니다.
(2) 그리스도인은 이웃을 대하는 데 있어서 예수께서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을 기준으로 삼아 그 안에서 이웃과 함께 있어야 한다.
(3) 자신의 모든 이기심의 굴레를 떠난 의무 이상의 사랑이 이웃에게 베풀어져야 할 것이며, 그러한 이웃과의 만남을 통하여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은 구원의 존재임을 늘 자각해야 한다.
(4) 이러한 자기 희생은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사랑에서 기인한다. 이 사랑은 예수께서 이미 성도 개개인에게 직접 보여 주신 것이며, 그리스도인은 인간에 대한 그리스도의 절대적인 사랑을 기준으로 삼아 그사랑을 이웃에게 베풀어야 한다.
(5) 타인에 대해 사랑이 없는 의무상, 또는 무시하는 태도로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다했다고 한다면 주님의 교훈을 벗어난 것이다. 사랑이없는 만남처럼 자기 중심적이며 교만한 것은 없다.
(6) 그리스도 안에서 이웃은 이미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이다. 그래서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랑과 교만과 무례히 행하는 일을 버리고 자기의 유익을 추구하지 않는다(고전13:4-5).
(7) 하나님의 자녀로서 타인의 삶과 자신의 삶이 하나인 것을 기억해야한다. 그럴 때 비로소 그리스도인은 절대적인 자기 희생의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되며, 그 희생으로 인류 구원의 역사를 이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8) 우리가 또한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장차 하나님의 심판은 그리스도인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었는가 다시 말하면타인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책임을 얼마나 완수했는가에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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