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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령님과의교통을이루자 (고후 13:13, 행 02:1-4)

첨부 1


예수님이 지상에 계실 동안 예수님의 12제자는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넘쳐나오는 성령의 은혜를 힘입어서 능력있게 기도할 수 있었고 또한 다대한 믿음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나가서 천국복음을 증거하고 귀신을 쫓아내고,병든자를 고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갈보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 지내심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있지 못하고, 성령의 감화를 받지 못한 제자들은 형편없이 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전도도 하지 못하고 귀신도 쫓아내지 못했으며 한 사람의 병자도 고쳐주지 못했습니다. 모두 다 불안과 공포에 떨면서 자기 목숨을 부지하기에 전전긍긍했습니다.
이러한 제자들이 예수님이 부활승천하신 후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 모여 전혀 기도에 힘쓰던 중 열흘째 되는 오순절날에 이르자 크게 변화되었습니다.
그날 갑자기 하늘에서 강한 바람같은 소리가 나고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각 사람 머리에 임하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히기 시작한 연후에 놀라운 권세와 능력이 임하였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들은 용감하고 담대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고 교회를 세우며 천하에 복음을 증거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 것은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하심만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서 승리 할 수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 증거라 하겠읍니다. 우리 개인이나 교회의 일이나 사회의 모든 일 국가의 여러 일들이 사실 인간의 힘과 수단으로만 되지 않습니다. 오직 주의 성령이 임재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슥4:6)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런데 이 성령께서 지금으로부터 2천년 전, 오순절날 이 땅에 강림하신 것입니다. 아버지는 보좌에 계시고 아들 에수님은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지만 성령은 그때의 오순절 이후 지금까지 2천년동안 이 세상에 임하셔서 하나님의 사역을 행하고 계신 것입니다. 또 앞으로도 계속해서 역사 하실 것이다.
우리의 전 삶에 있어서 성령의 역사하심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령의 존재를 잘 인식하고 늘 성령의 감화와 감동 내주 역사 하심속에서 살아가도록 해야하고 늘 그분과 영적 교제 교류 교감 교통을 이루어야합니다.
성령의 존재에에대한 설명

1. 성령님의 인격성
바람같은 혹은 불같은 성령, 이슬비 같은 성령, 기름같은 성령, 비둘기 같은 성령, 생수 같은 성령, 이라고 성령에 대해 상징적인 표현을 하니까 사람들이 성령께서 우리와 같이 인격을 가진 분이라는 것을 모르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러나 성령님은 분명한 인격적 존재 이십니다. 인격에는 지적요소(knoweligy) 과 감정적요소(filling) 와 의지적 요소(will)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께서는 인격의 요소인 지성을 갖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보면 "오직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깊은 생각을 다 통달하시는 성령은 탁월하고도 무한한 지성을 갖고 계십니다.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지성을 가진 지적인 존재인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성령은 감정을 가지고 계십니다.(喜怒哀樂)
히브리서 3장 7절로 11절에"그러므로 성령이 이르신 바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말라 거기서 너희 열조가 나를 시험하여 증험하고 사십년 동안에 나의 행사를 보았느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 세대를 노하여 가로되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였고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는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니"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이러므로 성령은 감정이 없는 존재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성령께서는 분명히 감정을 가지셨기 때문에 무시하면 진노하고 슬퍼하시며 소멸되는 것입니다.
(살전5:19) 성령을 소멸치 말며
(마12:31)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훼방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한 성령은 의지를 가지고 계십니다.
고린도전서 12장 11절에 보면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령은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그분의 뜻대로 은사를 우리에게 나누어 주십니다.
사도행전 13장 2절에도 보면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하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성령께서 당신의 뜻에 따라 일을 시키시는 결단의 의지를 가지셨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성령이 인격자인 것을 알면 인격자로 대접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 오순절날에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은 이 땅에 강림해서 우리 가운데 일하고 계신 성령님은 우리처럼 육신은 가지고 있지 않으나 지식과 감정과 의지를 가진 인격적인 존재임으로 늘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는 삶을 살아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2. 성령님과의 교통의 방법
먼저는 지적인 교제가 이루어져 대화가 가능해야 합니다.
지적 수준이 맞지 않는 사람과는 대화가 되어지지 않습니다. 성령과 우리와 대화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을 통해야 가능합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과의 지적인 교통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말씀이 우리 마음에서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다음에는 성령과의 정적인 교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는 늘 성령께 감사하고 성령을 기뻐하고 사랑하며 하나님과 예수님을 끊임없이 찬미함으로 이루어집니다.성령이 곁에 계셔도 기뻐하지도, 사랑하지도 찬미하지도 않으며 무시해 버리면 정적으로 성령과 교통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며 감사하여 따뜻한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의지적인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여야지 내 마음대로 행하고 난 다음,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는다고 원망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기 위해 우리 곁에 와 계심으로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 뜻을 찾고 나를 이끌어 주시기를 간구할 때 성령과의 의지적인 교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총체적으로 성령님을 항상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이게 성령께 감사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구원받은 성도들을 말씀의 젖으로 먹이시고 장성케 하여 천당까지 데려가는 책임을지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의 충만함 없이는 교회가, 성도가 살아남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3. 성령님과의 동업
성령은 우리와 함께하시기 위해서 와 계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배를 빌려서 말씀을 증거하시고 난다음에 베드로의 동업자가 되셨습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깊은 곳에 그물을 던져 고기를 잡으라고 하시고는 친히 베드로와 함께 그물을 잡아 당기고 가득히 잡힌 고기를 온 손에서 비린내가 나도록 만지시며 같이 일을 해주신것입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영적인 구주일 뿐 아니라 우리 삶의 동업자이기도 하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은 우리를 영생으로 이끌어갈 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부분에서 인생 동업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 초대교회는 반드시 성령님과 동업을 했었습니다.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이방인에게 율법을 지키게 해야 될 것이냐 아닐 것이라냐라는 문제를 놓고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습니다. 이때 그들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우리가 새 언약에 들어왔음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옛 언약의 율법 이나 의식을 지킬 필요가 없다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그들은 그 결론을 편지로 써서 바울과 바나바를 통해 이방인에게 보냈습니다.
그때 그 편지에서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령과 우리는 이 요긴한 것들 외에 아무 짐도 너희에게 지우지 아니하는 것이 가한줄 알았노니...
(행 15:28). 그들은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그들만 의논한 것이 아니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함께 계서서 이러한 진리에 도달하게 되었다는 것을 분명히 한것입니다.
안디옥 교회의 기도회에서도 보면 사도행전 13장1절부터 2절에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므로 오늘날 우리의 모든 일들은 성령과 결정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성령의 음성을 기피하며 하는 일들은 육의 일에 불과하고 아무런 결과도 맺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의 사역
사도행전 16장 6절로 10절은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가로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이 환상을 본 후에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을 인정함이러라."고 말씀합니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영의 인도함이 없이 인간의 힘으로 하려고 하는 모든 은 종국적으로 하나님 앞에서 아무 의무도 없고 인간으로서는 실패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기다리고 그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주시고 깨달음을 주셔서 여러분의 갈길을 환하게 보이도록 인도해주십니다.
꿈을 환상을 보지 못했다고 할지라도 성령을 기다리면 성령은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우리들을 이끄시고 우리의 마음속에 소원을 일으켜서 이끌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은 여러분을 이끌어가고 도와주기 위해서 와계시는 협력자가 됨을 이해하시길 바람니다.

4. 성령님의 사역
성령이 이 지상에서 종국적으로 하시는 사역은 예수님을 구주로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역사가 그리스도 복음의 중심이 되지 아니하먼 않된다.
성령과 더불어 역사한다고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지 아니하고 한 인간이나 어떤 단체를 자랑한다면 그것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역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은 오직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사역은 성도들을 돕는다.
(요16:13)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의 사역은 기도를 돕는다.
(롬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그리고 성령이 하시는 일은 주의 몸된 교회를 세우는 일입니다.
교회는 이 땅에 임한 하늘나라의 모형이다.
성령은 은사를 주셔서 교회를 세우려고 하십니다.
성령은 지식의 말씀의 은사, 지혜의 말씀의 은사, 영분별의 은사, 혹은 방언, 방언 통역,예언의 은사,믿음,기적 병고치는 은사들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려 하십니다.
성령은 또한 사역을 통하여 교회를 세우십니다.
섬기는 일, 가르치는 일, 권유하는 일,구제하는 일,다스리는 일, 긍휼을 베푸는 일 등을 하게 하시고 그를 통해 교회를 세우려 하시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성령은 우리의 개인적인 신앙생활 속에 끊임없이 역사하사 우리의 죄를 지적해서 회개시켜 주시고 우리 속에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를 맺게하여 주십니다.
마지막으로, 성령의 일은 선교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대에서, 사마리아에서,땅끝까지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는 선교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떠나버리시면 선교 사역도 떠나버립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가 온 세게에 선교사를 보내고 선교 사역에 힘을 쓰는 것은 한국 교회에 성령이 임하여 계시다는 증거인 것입니다.이러므로 우리는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선교 사역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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