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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한 청지기 (벧전 0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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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 황제에 의한 본격적인 기독교박해가 시작 되기 바로전에 베드로 사도는 소아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던 그리스도인들에게 본 서신을 띄우고 있습니다.(벧전1: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갈라디아,갑바도 기아, 아시아와 비두니아에 흩어진 나그네 (벧전1:2)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 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 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 게 더욱 많을찌어다 라고 먼저 문안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베드로사도는 앞으로 임하게 될 엄청난 환난의 날을 바라보면서 고난에 대처하는 자세와 믿음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권면과 위로의 말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오늘 본문의 말씀도 고난을 맞이 했을 때에 취할 성도 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을 때,우리들 의 삶의 모습은 어떠해야 할까 하는 점입니다.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우 리의 삶은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야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본문 2절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자들입니 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청지기입니다.따라서 우리는 청지기의 신앙을 가 지고 고난도 이기고 시험도 이기고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아야 할것입니다. 청지기,청지기가 무엇입니까 첫째로 청지기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관리인 입니다.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세상을 청지기에게 맡겨주셨습니다.둘째 로 청지기는 하나님의 종입니다.하나님에게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것이 청지 기입니다.세째로 청지기는 하나님을 대표하는 하나님의 대리인입니다.하나 님의 전권대사인 것입니다.

본문 7절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 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청지기의 신앙 첫번째는 정 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는 일입니다.정신을 차리고 근신하고 기도할 때 우리는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할수가 있습니다.오늘 우리들은 정신을 차 리지 못할정도로 빠른 변화와 정신을 차리지 못할만큼의 가치관의 변동속에 서 살아가고 있습니다.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따라서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정신을 바짝차리지 않으면 죽습니다. 보초는 졸면 죽습 니다.자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 그 보초를 믿고 자던 모든 병사들이 다 죽습 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세상의 보초이며 파숫군입니다.우리 가 졸면 세상이 죽습니다.우리들은 청지기입니다.세상에 대한 책임이 우리 에게 있습니다.우리교회에 있습니다.그 책임이 오늘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청지기의 사명을 맡긴 안수집사님들에 있습니다.우리들은 하나님의 일을 맡 은 하나님의 관리인이기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근신하고 정신을 바짝차리고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사회가 혼란하고 혼탁할수록 우리는 정신을 차리 고 근신하며 기도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둘째로 8절에는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청지기의 신앙 두번째는 서로 사랑 하는 일입니다.서로 사랑하고 서로 이해하고 서로 먼저 섬기는 삶이 청지기 의 신앙입니다.왜냐하면 청지기는 종이기 때문입니다.종은 군림하지 않습니 다.종은 주인의 의도대로 움직입니다.주인의 의도는 오직 사랑 그 한가지입 니다.따라서 이 종은 사랑밖에는 할수 없는 종입니다.본문을 ;무엇보다도 = 열심히 사랑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른 어떠한 것보다도 사랑의 가치 를 우선하는 말씀인 것입니다.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허다한 죄는 많 은 죄,어떠한 성격의 죄라도 덮어준다는 말씀입니다.청지기가 사랑이 없으 면 큰일 납니다.왜냐하면 허다한 죄를 덮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죄는 아주 이상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어떠한 죄든지 가리워 주고 덮어주면 그냥 사르르 없어지고 맙니다.그러나 들추어 내면 계속 불어나서 엄청나게 큰 죄 가 되고 자기만 불어나는 것이 아니라 앞에 있는 죄,옆에 있는 죄까지 함께 들추어내고 과거의 죄까지도 들추어서 우리자신을 죄의 구렁텅이 빠지게 합 니다. 또한,주위의 사람들도 함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합니다.이것은 사탄이 좋아하는 일입니다.그러나 사탄도 사랑앞에서는 꼼짝 못합니다.우리는 모두 사랑할수 밖에 없는 하나님의 종,하나님의 청지기가 되어야 할것입니다.사 랑만이 네로의 잔학한 핍박을 그 박해를 이길수 있었던 것입니다.초대교회 는 사랑으로 네로를 로마를 이겼습니다.이것이 바로 청지기의 신앙인 것입 니다.

세째로 10절에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 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선한 청지기는 봉사 하는 청지기입니다.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는 것입니다.일하라고 청 지기를 세운 것입니다.일하지 않는 청지기는 무익한 청지기입니다.더 나아 가서는 악한 청지기입니다.성경에 의하면 일하지 않는 것은 죄입니다.우리 는 열심히 일하여야 합니다.

사도행전 6장에 일곱집사를 선택하여 하나님의 청지기로 세우는 사건이 등장하고 있습니다.최초의 집사들인데 이들을 집사로 안수하여 세운 가장 큰 목적이 무엇입니까 그 목적은 봉사에 있습니다.일하라고 세운 것입니 다.충성하라고 세운 것입니다.작은 일에도 충성하고 큰일에도 충성하고 죽 도록 충성하라고 세운 것입니다.일하고 봉사하는데 청지기의 삶이 있는 것 입니다.

청지기는 하나님의 종입니다.일하는 종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그러나 여기 보십시요, 종이 신임을 얻으면 주인을 대표하게 됩니다.종이 주인이 된다는 말씀입니다.요셉은 애굽의 종으로 팔려 갔습니다.그는 하루아침에 종의 신분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부모도 잃고 고향도 잃고 형제도 잃고 사실,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그는 그야말로 종이 되었습니다.그러나 그가 잃어버리지 않은 것 한가지가 있었 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향한 ;소망 =과 사람들을 향한 ;신뢰성 =이었 습니다.그는 신뢰를 잃지 않았습니다.보디발 장군의 아내의 모함도 요셉의 신뢰를 무너뜨리지는 못했습니다.옥에 갖히는 절망속에서는 그는 신뢰성을 잃지 않았습니다.결국 그는 왕과 국가를 대표하는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선한 청지기에게서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신뢰성입 니다.요셉은 신뢰성이 있는 봉사를 하였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일을할때 믿음을 가지고 합니다.믿을 만한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믿고 일을 맡길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신뢰성있는 봉사가 선한 청지기의 일인 것입 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믿을 만한 청지기가 될때 하나님께서는 더 큰일을 우리에게 맡기실 것입니다.더 많은 재물도 맡기게 되실 것입니다.중요한 것 은 믿을만한 종인가 아닌가 하는 점이라는 말씀입니다.하나님이 인정하시고 하나님이 신뢰하시는 청지기가 되어야만 할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신뢰성을 가지고 하고,또 봉사할 때,우리가 얻는 가장 큰 축복이 있습니다.그것은 하나님의 대리인,하나님의 대사가 된다는 사실입니다.그렇습니다.우리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고 그의 향기가 되는 것입니다.그리스도를 표현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삶을 살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그래서 본문 11절에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 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그렇습니다.하나님의 선한 청지기는 자기의 힘으로 살지 않습니다.자신 의 힘으로 봉사하지 않습니다.자기가 말하는 것처럼 말하지 않습니다.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의 힘으로 살아갑니다.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힘을 의지하여 봉사합니다.선한 청지기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합 니다.선한 청지기는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그 리스도를 닮아가며 그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장하는 믿음을 가지고 서로 봉사하는 것입니다.이보다 더 큰 축복은 없습니다.

오늘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도 선한 청지기를 안타까이 부르고 있습니 다.참 제자를 원하고 있습니다.믿을 만한 청지기,신뢰할수 있는 청지기를 찾고 있습니다.요즘 사람들은 참 많이 있습니다.그러나 사람을 쓸려고 보면 은 사람이 없습니다.그 얘기는 신뢰성이 있는 사람이 그만큼 적다는 말씀입 니다.

오늘은 안수집사님들이 선한 청지기로써의 삶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결 단하고 헌신하는 시간입니다.우리가 오늘 모두 함께 확인하고 결단할 말씀 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 우리는 하나님이 관리인으로써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해야할 하나 님의 청지기이다. '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써 허다한 죄를 서로 덮어주어야 할 하나님의 청 지기이다. ' 우리는 신뢰성있는 봉사로 열심히 일하여서 하나님을 대표하게되는 하나 님의 청지기이다. '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처럼 말하고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 로 하는 것같이 봉사하고 일하는 하나님의 청지기이다.

이러한 청지기의 신앙을 가지고 청지기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 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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