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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 (살전 0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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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펄젼 목사가 한번은 시골에 있는 친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그 친구는 훌륭한 창고를 짓고 그 지붕 위에는 아름다운 풍차를 설치하였는데 그 풍차의 날개에는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라는 글귀가 쓰여있었습니다. 이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스펄젼 목사는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여보게, 무슨 뜻으로 자네는 풍차 날개에 그런 성경 구절을 써 두었나 자네는 하나님의 사랑이 마치 바람처럼 쉽게 변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겠지” 그 친구는 웃으면서 대답했습니다. "천만에, 그런 뜻이 절대로 아니라네. 나는, 하나님의 사랑은 바람처럼 언제나 나와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아네. 바람 한점 없는 날일지라도, 비록 내가 바람을 느끼지 못하는 날일지라도 조용히 풍차가 돌고 있는 것을 볼 때 나는 나의 삶을 말없이 감싸시며 나를 보호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다네.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건 느끼지 못하건 그 변함없는 사랑은 바람이 풍차를 돌리듯 내 삶을 움직이게 하고 있는 것이지..." 라고 말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이며 어떤 분이시냐고 물으면 어떤 사람은 스펄젼 목사의 친구처럼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인자하신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으시고 또 다른 분은 무서운 신판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있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라는 것은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며 전지 전능하신 분으로 모든 것은 알고 모든 것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생각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즉 인간에게 나타나셔서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면서 은혜를 받으려고 합니다.

1. 우리에게 오신 성부 하나님을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1)천지를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인간에게 오신 성부 하나님이 계십니다.
창세기 1장과 2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는 모습이 기록되었습니다. 이 창

1.2장을 봉독하면서 가슴깊이 깨닫게 되고 느끼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지극히 사랑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 천지만물을 만드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이 땅에 해와 달을 만드시고 각종 식물과 채소를 만드시고 나무와 산과 강과 들을 지으시고 아름다운 꽃을 만드시고 에덴동산을 지으신 것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데 한가지도 부족함이 없도록 하시기 위한 사랑이심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한가지도 부족함이 없도록 아름답고 완벽하게 만드시고 맨 마지막으로 우리 인간들을 만드셨으며 우리들에게 복을 주셨는데 창1:28에서보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고 완전하게 창조하신 이 세상을 우리 인간들에게 주셨고 이 땅에서 자손들을 번성시키고 다스리라하고 하신 것입니다.
결혼을 한 신혼부부가 임신을 하게 됩니다. 아이를 낳을 날이 점점 가까이 오면 그 예비엄마 아빠는 아이를 위하여 시장에 가서 옷도 사오고 장난감도 사오고 기저귀감도 장만을 합니다. 아이가 이 땅에 태어나면 그 아이가 살아가는 데 한가지도 부족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위하여 그보다 더 완벽하게 준비해 놓으셨으며 그 모든 것을 너희들에게 주니 너희들은 이 땅에서 자녀들을 많이 낳아 자손을 번성시키며 행복하게 살고 이 세상을 마음대로 관리하고 다스리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부를 때 복의 근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것을 믿는 성도는 이미 많은 복을 받은 사람입니다. 오늘도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운데 살고 있는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는 것이며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놀라운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라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갈 때 그에게는 놀라운 하나님의 크신 복이 임하신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장자 권을 빼앗고 축복의 안수를 도적질한 사기꾼과 같은 야곱도 오직 하나님께서만 나에게 복을 주실 수 있다는 것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갈 때 많은 복을 받으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복의 근원이시며 우리들에게 복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행하므로 여러분들이 이 땅에서 많은 복을 받으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서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는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은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창3장을 보면 참으로 가슴아픈 사건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은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을 버리고 사단의 말을 쫓고 사단을 따르므로 범죄 하게 된 사건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사단의 말을 따르므로 일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선악과를 먹으면 눈이 밝아져서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달콤한 사단의 유혹에 넘어가서 사단의 종이 되어버렸고 죄를 범하고 나니 벗고 다니던 것이 부끄러워 졌습니다. 그것은 죄악으로 인하여 깨끗하던 마음이 더러워 졌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자신들이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으니 하나님께서 벌을 내리셔서 죽게 되지 않을까 하는 무서움이 생겨서 나무숲 어두운 곳에 숨어 버린 것입니다.

뜨거운 햇빛이 서늘해지시기 시작하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에게 오셨습니다. “아담아! 아담아! 네가 어디에 있느냐!” 나무 숲 속에 있는 아담은 죄를 범하고 하나님이 두려워서 숨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하고 하나님이 두려워 숨어 있는 아담과 하와에게 어떻게 하였습니까 짐승을 한 마리 잡아서 그 가죽을 벗기고 가죽으로 두 사람의 옷을 해 입혀서 그 부끄러운 죄악을 가려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범하고 두려워 숨어 있는 인간에게 나타나셔서 죄의 허물을 가려 주시고 용서해 주신 것입니다. 이 모습의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물론 인간이 지은 죄로 인하여 그에 따른 무서운 형벌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생명은 죽이지 않으시고 살려주셨으며 죄악으로 생겨난 부끄러움을 짐승을 죽여서 가려 주신 용서의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아담과 하와를 대신하여 죽은 짐승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예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짐승처럼 온 인류의 죄오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실 것을 창3장에서 이미 예언하시는 말씀입니다.
또 한 가지 우리들이 분명히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해 입히시면서 우리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가려 주시기는 하셨지만 완전하게 없애주신 것이 아니고 죄에서 완전히 구원해 주신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짐승의 가죽으로는 우리의 죄를 완전하게 가릴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의 피로는 우리의 죄를 씻을 수 없으며 짐승의 피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완전하게 구원하실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죄를 온전히 씻으시고 사망에서 구원하실 수 있으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이시며 주님의 보혈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완전하게 씻게 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허물을 가려주시고 용서해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들 사랑하시고 내 죄를 용서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곁에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의 허물을 하나님 앞에 내놓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백한다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어떠한 죄라도 가려주시고 용서하시며 깨끗이 씻어주시는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습니다.
창8장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떠나 죄악가운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간들은 더욱 죄를 범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상에 만드신 것을 후회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나타나셔서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시고 그 방주가 완성될 때까지 12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사람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셨지만 사람들은 회개하기는커녕 더욱더 육신의 쾌락만 쫓고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에만 생의 전부로 삼고 있었습니다.

참고 기다리시던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방주가 완성된 후 노아와 구별된 짐승들을 방주에 들여 보내놓고 방주의 문을 밖에서 잠그시고 사십 주야를 비를 내리시므로 하나님을 버리고 죄악을 일삼던 무리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 때부터 인간은 하나님을 더욱 두려워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무서워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은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음으로 살며 충성하는 사람에게는 복을 주시고 상급을 주시는 하나님이시지만 하나님을 떠나고 불순종하며 죄악가운데 있는 사람에게는 형벌을 주셔서 멸망을 당하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개인적인 죄를 매일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죄를 범하게 되면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심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세금을 도적질하면 그 죄를 심판하셔서 그 이름에 먹칠을 하고 감옥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음란을 행하는 사람들에게 에이즈라는 무서운 심판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 심판을 당하게 됩니다. 다윗이 죄를 범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가 살아 있을 때 많은 고통으로 심판을 당하게 하셨습니다. 솔로문의 범죄는 그의 나라가 두쪽으로 나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범하면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신다는 것을 분명하게 믿고 하나님을 두려워 해야합니다. 부모가 잘못한 자식을 종아리를 때리듯이 하나님께서도 성도들을 사랑의 매로 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당하는 심판은 회개하면 언제나 용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심판입니다. 지금 우리들이 하나님께 매를 맞고 있다고 생각하는 성도는 얼른 깨닫고 회개하고 돌아서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심판은 예수님께서 천군 천사와 함께 이 땅에 강림하셔서 이 세상을 모든 불신자들을 심판하실 것인데 이 때 믿음을 가진 성도는 심판을 당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불신자들은 그 죄에 따라서 형벌을 당하게 될 것인데 이 심판에는 회개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그 때는 눈물을 흘리고 예수님을 믿지 않을 것을 회개하고 후회하지만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2. 사람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12월은 성탄절이 있는데 성탄절이란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을 진심으로 맞이하고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께서 저 베들레헴의 초라한 마구간에서 우리에게 오셨겠습니까1) 우리들에게 천국 가는 길을 가르처 주시기 위하여 우리 곁에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은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입니다. 즉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회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고 회개하는 사람이 바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14:6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예수님은 자신을 길이라고 하셨는데 무슨 길입니까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전에는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없었습니다. 우리들이 범한 그 무서운 죄악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막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 그 길을 우리에게 열어 주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귀신을 물리치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시기 위함입니다.
마4:23-24에서보면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에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병자를 고치시고 귀신들린 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지금도 귀신은 우리들에게 질병을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귀신의 역사로 질병으로 고통 당하는 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그 권능을 오늘 믿는 모든 성도들에게도 주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마10:1을 보면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 12제자에게 주신 권능이 오늘 우리들에게도 있음을 믿고 기도할 때 귀신이 떠나가고 병자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3)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에서 죽어갈 영혼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은 이 땅에 사는 모든 사람들의 죄를 용서하시기 위한 제물이 되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내의 모든 죄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다 씻음 받고 정결하게 되었다는 것을 믿는 성도는 죄에서 용서받고 해방된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롬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라고 말씀을 하고 있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예수님으로 오신 것은 우리를 죄악에서 멸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서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믿고 죄에서 해방되고 멸망에서 구원받은 것을 기뻐하고 감사해야 하며 이 구원의 기쁨을 온 세상에 힘차게 전파해야 할 것입니다.

4)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우리들에게 부활의 소망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그의 생애가 끝이 났다면 그것은 허무한 것이며 석가모니나 공자나 엘리야나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무덤 문을 여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요11:25에서 예수께서는 예언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얼마나 귀한 말씀입니까 저는 이 말씀을 읽으면 힘이 생겨납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부활하시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것처럼 주님의 부활을 믿고 우리도 주님처럼 부활할 것을 믿는 성도는 죽는다고 하여도 다시 주님처럼 무덤을 열고 부활할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서 주님의 재림을 맞이하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않고 변화를 받게 되어 하늘로 들려 올라갈 것입니다. 이것은 진리이고 우리들의 신앙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이 이 신앙을 늘 가지고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3. 우리에게 오신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은 영으로 오신 하나님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나를 대신하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요14:26을 보면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하신 것입니다.

보혜사란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시며 가르쳐주시는 분이라는 뜻으로 우리들가운데 영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지금도 이곳에 우리의 하나님이신 보혜사 성령께서 임재하신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성령의 하나님은 구약시대에도 계셨고 예수님을 탄생하시는데도 성령의 역사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다음 50일째 되는 오순절 날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령의 하나님은 제자들과 함께 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셨고 지금 우리들과도 함께 계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며 보호하시고 은혜를 주시고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약하던 자들을 강하게 하셨습니다. 약하던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능력을 주셔서 강하게 하시고 담대하게 하셔서 기적을 일으키게 하셨습니다. 성령께서는 사람들의 마음에 여러 가지 은사를 주셔서 병을 고치게 하고 방언을 하게 하고 예언을 하게 하였으며 남을 섬기고 용서하며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하고 온유와 겸손의 마음을 가지게 하였습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성령의 은사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영으로 오셔서 우리들과 함께 계시고 인도하시며 보호하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오신 것은 우리들을 보호하시기 위해서 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성령 하나님과 늘 동행하셔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 마지막으로 오실 하나님은 재림의 주님 심판자 예수님 이십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모두가 이루어진 이야기 였습니다. 그러나 재림 주님이신 예수님의 모습은 앞으로 되어질 일을 예언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하셨습니다. 또한 계20장을 보면 “흰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생명책과 행위의 책을 앞에 놓고 심판을 하시는데 각 사람이 행위대로 심판을 받게 되는 데 생명록에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은 불못에 던지우니라“ 하셨습니다.

이제 다시오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이 세상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기 위하여 오시는 것이 아니라 이 땅의 공중권세를 잡은 사탄 이를 결박시켜서 영원히 나오지 못할 무저갱에 잡아넣고 사탄을 따른 자들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오시는 것입니다. 그 때에 예수님의 이름을 믿지 않고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그 행위대로 심판을 받아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에 던지우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들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으로 산 성도들은 그 이름이 생명록에 기록되어 있어 우리의 행위대로 심판을 받지 않고 새하늘과 새땅인 하늘 나라에 들어갈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 땅에 과학이 아무리 발달하고 세상 사는 것이 아무리 편하고 즐겁고 재미있어도 주님께서는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고 늘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단장하고 성령의 기름을 준비하여 등불을 밝히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계1:7에서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터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를 인하여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하셨습니다. 또한 계22:20에서 “이것들을 증거 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신앙은 믿는 성도들을 하늘로 인도하시고 불신자들을 심판하시러 오시는 재림의 주님을 기다리는 신앙입니다. 이 신앙으로 승리의 삶을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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