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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약속과 아멘 (고후 01: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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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각성은 하나님 경외하는 일에 대한 깨달음이다.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발견되는 자기 자신이 얼마나 초라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인가 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다. 눅 15장에 기록된 탕자는 자신이 무엇이든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자기가 얼마나 초라한 인생인지 돼지 먹이도 주지 않으려는 인심 속에서 깨달았다. 탕자는 아버지의 품 안에 안겨서 고백하였다.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얻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눅 15:21)

사도 바울은 일생동안 이 마음을 가지고 하늘사역을 수행하였다. '내가 죄인중 괴수'라던가 '지극히 작은 사도보다 더 작은 나'라던가 '날마다 죽노라'하는 말들은 그저 생겨난 겸손이 아니다. 적어도 다메섹사건 이후에 나타 난 바울의 변화인 것이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마게도냐에 가며 오는 길에 꼭 들리 고 싶어 하였다.(고후 1:15-16) 그러나 바울은 이 계획을 변경하였다. 바울은 이 변경이 결코 육체를 따라 한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17) 그의 생각은 방문하 고자 하였으나 그의 걸음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에 '예'를 하였던 것이다.

 1. 마게도냐로 와서 우리를 도우라 ! (행 16:9) 바울은 환상가운데 부르시는 주님의 인도에 응답을 한 것이다. 바울을 대적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오지 않음을 들어 말과 행동이 일치않는 사람이라고 악선전을 하였다. 안가는 것이 아니라 다만 연기하였을 뿐인데 ..... 하나님이 신실하시다고 하면 그의 보낸 바 일군들도 신실하게 여겨야 한다. (16)

2.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예' 이다. 예수는 세상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응답이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요구에 아들을 제물로 드리고자 하였다.

'아멘'은 짧은 단어이지만 가장 깊은 뜻을 가진 단어이다. (1:20) 우리가 이 단어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멘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것인가 세상의 요구에 대하여서인가 우리가 성경을 가까이 하는 한 하나님에 대하여 아멘하는 일이 많을 것이나 성경을 멀리하면 아 무래도 세상의 일에 대하여 아멘 하는 일이 더욱 많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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