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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장래의 소망인 영원한 집 (고후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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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은 장막(텐트)을 만드는 자로서(행18:1-3) 우리가 현재 지상에 서 가지고 있는 이 몸을 장막에 비유하였습니다. 장막은 튼튼하지 못하고 임시 방편으로 세운 것이며 아름답지도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인 우리가 장차 받게될 영화로운 몸은 영원 하고, 아름다우며, 결코 약함이나 쇠퇴함이 없는(빌3:20-21) 새로운 몸입 니다.

바울은 사람의 육신을 질그릇(4:17)과 일시적인 장막으로 보았습니다. 하 지만 신자들은 그 질그릇 속에 있는 보배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지으신 천 국의 영화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육신은 날마다 후패해져 가지만 약한 인간성의 육신에 가해지는 환란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광의 중한 것인 영의 사람이 날로 새롭게 변해 가는 것입니다.

복음 안에는 후패해져 가는 육신에 반비례하여 영적 자아는 날로 새롭게 변화되어 갑니다. 이것이 믿음으로 거듭난 새사람의 모습입니다.

 1.땅에 있는 육신의 장막집은 무너질 날이 있습니다.

 본문 4절에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직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이 말씀은 겉 사람과 속사람이 분리되는 죽음의 순간을 연상케하 는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죽음 저편에 대 하여 확실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확신에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러 므로 그리스도인이라면 장차 일어날 일과 죽음 저편에는 무었이 있는 지를 알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말씀이 아닌 방법인 점장이나 무당이나 운수를 알아 맞히 는 놀이이 의지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알아야할 필요가 있는 것은 다 말씀해 놓으셨습니다.

지금의 몸은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있을 동안에만 거주하는 집일 뿐입니 다. 신자가 죽게되면 몸은 무덤으로 가지만 영혼은 그리스도께서 계신 곳 으로 갑니다(빌1:20-25). 그리고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까지 보전하여 있 다가 강림하시는 날 죽은 몸들을 영광스러운 형체로 변화시켜 영광중에 일 으키실 것입니다. 영화롭게 된 몸과 영혼이 영화로운 영생을 위하여 결합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장막이 무너져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2.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생명의 세계입니다.

 요14:2절에 "내 아버지의 집은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 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하였습니다.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죽은 후의 성도의 영이 하나님과 함께 영광의 상 태에 있을 천국을 말합니다. 그리고 지상 종말후 부활의 때는 영체로 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현재 이 집을 믿음으로 소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 고 미래에 부활과 더불어 완성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에 입주할 수 있는 자는 누구입니까 첫째, 회개하는 신앙인입니다. 아무리 죄가 많다 할지라도 하나님께 회개 만 하면 그 죄를 용서받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끝없는 사랑 때문입니다.

둘째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를 믿는 성도가 영원한 집에 들어갈 수 있 습니다. 성도의 육체는 흙 속에 뭍히지만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그 영 혼은 영원한 집으로 들어갑니다. 셋째로,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천사장의 나필 소리에 신령한 몸체로 변화되는 성도들이 영원한 집에 들어갑니다.

그 영원한 집은 사도 바울이 삼층천에서 보았다는 하나님의 영광의 전이 요, 밧모섬에서 요한이 보았던 새 예루살렘인 것입니다.

 3.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죽음과 동시에 들어갑니다.

 눅23:43절에 예쑤님께서는 한 쪽편 강도에게 약속하시기를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도서 기자는 전3:21절에서 "인생의 영혼은 위로 올라가고 짐승 의 혼은 아래 곧 땅으로 내려간다"고 했습니다. 또한 전12:7절에는 인간의 육신이 무너졌을 때에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바 하 나님께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갈 집이 없어서 공중에 배회하는 원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땅에 있는 장막이 무너지면 그 즉시 하나님의 천사들의 영접을 받아 영원한 집으로 인도되든지 아니면 영원한 지옥 형벌에 처하든지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회개하는 강도에게 "오늘"낙원에 들어간다고 했으며, 하나님 없이도 살것같이 호런장담하던 부자에게도 "오늘"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 으신다고 하였습니다(눅12:20). 따라서 민간 신앙에서 말하는 죽은 영혼이 원혼이 되어 공중에 배회 하다 가 후손이 지성을 드리면 극락 왕생한다는 사상이나, 사람이 죽어서 다시 다른 사람의 영혼이나 동물의 혼으로 환생한다는 윤회사상들은 모두 거짓 된 사상들입니다. 성도의 영혼은 육신을 떠나는 순간에 천사의 인도를 받 게 되는 것입니다.

 <결론>

성도의 죽음은 또 다른 삶의 시작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죽음을 결코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 죽음이 두려워 불의 앞에서 침묵하거나 진리를 외 면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오늘의 신앙 생활이 힘들어도 영화롭게 변화될 소망의 집 을 바라보며 참고 견디며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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