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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손에 주리라 (수 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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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지도권을 이어받은 여호수아는 홍수지듯 흐르는 요단강을 기적으로 건넜다.
이제 꿈에 그리던 가나안 땅에 들어 섰지만 아직 지도자 일에 서투른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여리고성의 함락이었다.
이 일을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루 한번씩, 6일동안 돌고, 7일에는 일곱번을 돌고 나팔을 불고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짐.
두번째 과제는 아이성의 함락-실패-
원인 ; 교만(아이성을 가볍게 봄), 이스라엘의 죄, 하나님과의 언
약을 어기고, 아간이 범죄함.
이 원인을 알게된 여호수아는 교만과 죄를 회개하고, 아간을 아골 골짜기에서 죽인 후 다시 아이를 공격한다.
이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한 말씀입니다.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이는 절망에 빠져 있던 여호수아에게 엄청난 새힘을 주는 소망의 말씀이다.
이 여호수아에게 하신 하나님의 소망의 말씀이 오늘 이 말씀을 함께 듣는 우리 온 성도들에게도 함께 이루어지는 역사가 있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절망속에서 소망과 새힘의 말씀을 듣게 된 이유는

1. 잘못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강하고, 큰 여리고성은 함락하고도 더 작고 보잘것 없는 아이성을 함락하지 못한 이유는..1)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묻지도 않았다.
2)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다.-모두 죽이고 가지지 않
 는 것.
3) 아간의 범죄.-얼마를 감추어 둠.

이런 잘못을 깨달은 여호수아는 재를 무릅쓰고 앉아 하나님께 회개를 한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이스라엘 장로들과 함께 여호와의 궤 앞에서 땅에 엎드려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저물도록 있다가..........”(수7:6)

이런 회개 후에 이스라엘은 다시 아이성을 공격하여 함락하게 된다.

우리가 소망과 새힘을 주는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는 말씀을 듣기 원한다면 먼저 우리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건널때에도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스스로 성결케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 기사를 행하시리라”(수3:5)고 먼저 성결케 할 것을 말하였다.
성결케 되는 것, 먼저 회개하고 잘못을 깨달아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는 소망과 새힘을 주는 말씀을 듣는 것이다.

2. 하나님의 방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여리고성의 함락은 미련할 것 같은 (성을 도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랐기 때문이다.
결코 이스라엘 백성의 힘이나 능력 때문이 아니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루 한번씩, 여리고성을 6일동안 돌고, 7일에는 일곱번을 돌고 나팔을 불고 큰소리로 외치니 성벽이 무너졌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해 할 수 없는 미련한 방법이었다.
그러나 이 방법에 순종했을때 아무 희생없이 여리고성을 함락 시킨것이다.
그래서 인간적인 계획과 생각을 바꾸어 하나님을 방법을 묻게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대로 실천하였을 때 아이성도 무너진 것이다.
우리에게 미련하게 생각되고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은 정도이요, 지름길인 것이다.
예) 베드로에게 깊은 곳으로 가서 그물을 내리라.
밤이 맞도록 수고하여도 얻지 못했으나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
을 내리리이다.-하나님의 방법에 순종-두배에 가득채우는
기적을 체험하였다.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고 순종하라 !
그길이 바로 가장 현명하고 빠른 승리의 방법인 것이다.
소망을 이루고 새힘을 얻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방법을 따를 때 인 것이다.

3.하나님의 말씀을 믿었기 때문이다.
어이없이 실패하였지만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는 말씀을 믿고 흔들리지 않았다.
이런 믿음으로 여호수아는 아이성을 함락 시키고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에 정착시키는 발판을 만들었던 것이다.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이다.
예) 차만 타면 잠이드는 집사람-때로는 밉기도 하지만-바로
믿음이 아니겠는가
이렇게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항상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는 백성이 되는 것이다.

4. 철저하게 준비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하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아이 왕과 그 백성과 그 성읍과 그 땅을 다 네 손에 주었노니”(수8:1)는 말씀을 듣고도 여호수아는 최선을 다하여 아이성을 함락시킬 준비를 하였다.
매복을 하고, 유인을하며 미리 군사작전을 세우고 철저하게 준비한 것이다.
믿음을 가진자는 방심하는 자가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하는 자이다.
예) 골프를 치는 사람들-마지막 불과 얼마되지 않는 거리-땀
 을 흘리며 최선을 다함.

이제 우리의 잘못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하나님의 방법을 따라 철저히 준비하고 최선을 다할 때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는 하나님의 약속이 바로 우리 모든 성도들의 것이 될 줄로 믿읍니다.
이번 총동원 주일도 이 방법을 따라 “내가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라” “내가 이 영월을 네 손에 주리라”는 귀한 말씀을 듣게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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