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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나 한사람의 변화! (합 03:2-3,행 02: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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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역대 왕들을 살펴보면, 선한 왕이 있는가 하면, 악한 왕이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음으로 살아서 나라가 부강하고 이웃 이방나라의 조공 까지 받으면서 살아간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를 일삼아 개인은 물론이요 온 나라가 타락하고 부패하며 전쟁에는 져서 이방나라의 포로로 잡혀가는 왕들도 있었다.

이스라엘이 남북으로 나뉘어져서 남쪽 유다나라에 요시야 왕이 있을 때 에는 그 가 하나님을 섬기므로 나라가 부강하고 번성하였다. 그러나, 요시야왕이 죽은 후에 그의 아들인 여호아하스가 유다 나라의 왕이 되었 는데 3개월 밖에 되지않아서 애굽에 납치되어 가자 그의 동생 여호야김이 왕위에 올랐다. 여호야김은 애굽의 환심을 사기 위해 백성들로 부터 부당한 세금을 거둬 들였고 노동력을 착취했다. 결국, 여호야김은 부왕인 요시야 왕과는 달리 백성의 억울함을 무시하며 권력을 마음대로 휘둘러 무고한 사람이 죽어가고 나라 전체는 죄악이 난무하고 심히 혼란 스런 상태가 되고 말았다.

 렘 22:17절을 보면, 예레미야는 당시 여호야김을 가르켜 말씀하기를 "네 눈과 마음은 탐람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강포를 행하려 할 뿐이라"고 평하고 있다.

백성의 사정을 살피지 않는 왕, 무죄한 피를 흘리며 강포를 행하는 왕, 그가 바 로 여호야 김 이였습니다. 그래서, 당시 선지자였던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나아가 몸부림치는 호소와 탄원으로 주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이 다.

"하나님! 언제까지 이 악하고 패역한 왕을 묵과하실 겁니까....." "언제까지 이 악하고 부패한 정치를 보고만 계실 겁니까....." 하박국 선지자는 간절하게 탄원의 기도를 드렸다. 이러한 기도를 드릴때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응답을 받았는데, 그 길은 하나 님의 교회가 부흥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닫고 "주여!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 소서!"하고 기도한 것이다.

오늘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죄악이 관영한 세대에 산다고 하지만 바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사는 길임을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깨달아야 할줄로 믿습니다.

오늘날 한국의 성도는 1천만을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숫자는 4명이 길을 가면, 그중에 1명는 기독교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우리의 상황은 누가 기독교인인지 알 수 없는 생활의 양태를 보이 고 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 성도이지만, 집으로 가고, 사회로 돌아가면, 성도가 아니라 다른 이방인과 조금도 다를 바가 없는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삶의 태도는 하박국 선지자가 살던 시대와 같이 부패하고 타락하며 죄악 이 난무할 뿐만 아니라 결국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요즘 우리는 문민정부가 들어 서면서 개혁의 바람이 불고, 곳곳에 있는 부정 부 패를 척결하는 모습을 보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인 한사람, 한사람이 변화 받고 주 앞에 올바로 서지 않는 한, 이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지나간 역사를 살펴보아도 언제나 그 나라의 흥망성쇠는 영적인 사람들에 의해 주도되어 갔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는 "나 한사람의 변화가 얼마나 중요한가!" 여기에 촛점을 맞추어, 함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째로) 나 한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이 죄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고 회개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가장 처음으로 외치신 말씀도 "회개하라"는 것 이였다. 눅 5:32절에도 보면,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러 왔노라"했다. 호 6: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할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고 말씀 하셨다. 요엘 2:12-"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 라"고 말씀하고 있다.

 롬 3:23절에 보면,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다"고 했다. 그러므로, 천국은 죄가 없는 사람이 가는 것이 아니라 회개한 사람이 가는 것이 다. 반대로 지옥은 누가 가는가 하면, 죄있는 사람이 간다기 보다도 회개하지 않 은 사람이 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진실로 고백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죄를 범한 후에 지나친 변명을 하는 것 보다 진실한 참회의 눈 물을 흘리는 편이 훨씬 낫다.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부흥운동을 꼽으라면 많은 신학자들은 1907년에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꼽고 있다. 여기서 우리는 성결교단의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이 부흥운동은 한 선교사가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회개 하는데서 시작되었 다.

이 한사람의 회개 운동은 부흥회로 연결 되었고, 그것은 그 도시 전체로 퍼졌으 며, 급기야는 유럽 전 지역으로 퍼지게 되었다. 이때 '카우만과 길보른'이라는 두 사람이 이 집회에 참석하여 뜨거운 은혜를 체 험하던 중에 동양의 여러 나라에 복음을 전해야 되겠다는 강한 소명을 느끼게 되 었고, 이들은 일본으로 건너가서 [동경성서학원]을 설립하였습니다. 그런데, 한국사람인 김상준, 정 빈 두 사람이 이곳에서 공부하고 한국에 돌아와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전도만 하여 가까운 교회로 보냈으나, 차츰 세력이 커지게 되어 서 결국, 교회를 짓고 교회가 늘어가자, 교단을 설립하게 되었는데 그것이 오늘날 한국 성결교단의 시초가 되었습니다. 감리교나 장로교나 침례교나 다른 모든 교단들은 외국의 선교사들에 의해서 복음 이 전파되고 교단이 설립 되었지만, 성결교는 유독 우리 한국인에 의해서 자생적 으로 출발 하였다는 점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되는 것 입니다.

당시 1907년의 대부흥운동은 전 세계에 퍼졌고 많은 선교사들을 배출하고 수많은 주의 종들이 성령이 충만하여 세계 방방 곡곡에 복음을 들고 나아갔던 것 입니다.

1907년의 대부흥운동은 어떻게 생겨나게 되었습니까 바로 한 선교사가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회개 하는데서 출발이 되었다.

이와같이 한 사람의 회개가 얼마나 중요하며 한 사람이 주님께 돌아올 때 얼마나 큰 역사가 일어 나는가를 알 수 있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올 때 우리 가정은 변화되고 맙니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올 때 우리 교회는 변화됩니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올 때 우리 사회가 변하고 이 나라가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죄에 대한 깊은 깨달음을 갖고 진정으로 회개할 때, 주님이 우리의 죄를 사하시며, 성령으로 충만케 하실 줄로 믿습니다.

 죄는 참으로 무섭습니다. 아담이후 죄의 결과는 온 세상을 불행하게 만든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창 3:16-19절을 보면,죄를 지음으로 말미암아 여자에게는 해산의 고통이 오게 되었고,남자에게는 이마에서 땀을 흘려야 수고의 소산을 먹게되는 고통이 이세상 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인생고가 바로 죄값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사망이 들어왔습니다. 인류의 고통이 들어오게 된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사람이 범죄를 하니까 모든 자연계와 온 천하가 하나님 앞에 타락하 게 된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땅은 좋은 곡식과 화초와 과목과 곡식을 내는 곳이었는데 엉겅퀴와 가시와 잡초 를 내게 되었습니다. 들짐승과 공중의 새, 바다의 물고기들까지도 양육강식의 세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모든 자연계와 이세상 전체가 어려운 세상으로 변해 버린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압니다. 뿐만아니라, 죄가 세상에 들어오니까, 딛 1:15에 보면, 양심이 어두워 졌다고 했습니다. 롬 11:25절에 보면, 영적인 소경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 신령한 복음, 하나님의 축복에 대해서 소경이 되고 만 것입니다. 엡 4:8절을 보니까 우리의 마음과 총명이 어두워 졌다고 말씀했고, 요 8:34절에 보면, 죄의 종이 되었다고 말씀했습니다. 요 8:5절에 보면, 죄를 지은 인간은 추한 모습으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와같이 죄가 세상에 들어오므로 우리 인류와 인간 자체가 하나님앞에 불행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눅 7:41절에 보면, 죄는 마치 빚을 진것과 같아서 반드시 갚아야 될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그 죄의 결과를 반드시 보응으로 받게 되어 있는 내용을 우리 에게 설명하고 있는 것 입니다. 민32:23절에 보니까, "죄가 반드시 그 주인을 찾아 만나리라!"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여러분은 죄를 무서워 하는 사람이 되시기 바랍니다. 죄를 두려워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죄와는 상관이 없어야 하며, 죄를 가까이 하지 않는, 죄와 멀리하는, 하나님 앞에 축복 받는 자녀가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죄라는 놈은 처음에는 즐겁고, 다음에는 쉽게 자라고, 다음에는 기쁘며, 그다음 에는 번민해 지고, 그리고는 습관적이 되고, 그다음에는 만성적이 된다. 그리고는 개전의 의지없이 더욱 완고하고, 다음에는 더욱 완강해 지며, 결코 돌이키지 않 기로 결심하고, 마침내는 파멸에 이른다.

죄는 무서운 파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죄가 흥정하는 삯은 생명과 쾌락과 이익이지만, 나중에 죄가 지불하는 삯은 사망과 고통과 파멸 뿐이다. 죄를 지은 나라가 망했습니다. 죄를 지은 국가가 망했습니다. 죄를 지은 도성이 무너지고, 죄를 지은 개인과 가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 다.

옛날 소돔과 고모라성은 의인 열명이 없어서 그 이웃 도성과 함께 하나님 앞에 불로 형벌을 받은 사실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폼페이 시가 죄로 말미암아 패망했습니다. 과거 이스라엘이 그러했고, 로마가 그러했습니다. 죄를 지은 가정이 망합니다. 죄를 지은 개인이 망합니다. 죄를 지을 때 가정이 파괴되고, 죄를 지을 때 인격이 파괴되고,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나 죄가 있을 때 불행한 결과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게 되다는 사실을 우리 는 깨닫게 되는 것 입니다.

성경에 보면, 죄의 값은 3-4대에 이르고 하나님의 은혜는 수천대에 이른다고 말 씀했습니다.

 여호수아서 7:17절에 보면, 아간이라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므로 이스 라엘 민족에게 불행을 가져오게 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땅을 점령해 들어갈 때에, 여리고성과 같은 큰성도 손쉽 게 싸우지도 않고 함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간 한 사람이 범죄하므로 말미암아, 아이성의 싸움에서 패배를 했고 수 많은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하는 비참한 결과를 가져오게 했습니다. 그때 여호수아가 하나님 앞에 기도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에게 그런 명령을 하셨습니다.

즉, 너희 가운데 죄를 지은 사람을 처치하라는 것 입니다. 그래서 제비를 뽑은 결과, 유다지파 가운데 세라 가문이 뽑혔고, 세라 가문 가운 데 삽디의 가족이 뽑혔고, 삽디의 집 가운데 아간이 결국 제비에 뽑히게 되었습니 다. 그는 은과 금과 시날산의 외투 한 벌을 감추었다가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점 령하는데 큰 어려움을 안겨다 준 사실을 우리가 잘 알게 되는 것 입니다.

이와같이 우리의 적은 죄까지도 없이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은 죄라고 할지라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적은 죄라도 용납해서는 안됩니다. 죄의 결과는 무서웁게 우리에게 나타나고 죄의 결과는 엄청나게 우리의 인생과 우 리의 가정과 우리의 자녀들과 온 세상을 불행하고 비참하게 파멸시키는 것을 알야 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죄를 얼마나 싫어 하시고, 죄를 얼마나 미워하시며, 엄하게 심판하시 는가 하는것을 알아보려면, 예수님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아들이라 할 지라도 온세상의 죄를 짊어진 그 예수를 용서하시지 않고 십자가 상에서 죄의 댓가를 치르게 하셨습니다.

"아버지여 할수만 있다면 이잔을 내게서 물리쳐 주옵소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 리시나이까...," 고통에 몸부림을 치고 번민하여도, 하나님은 죄를 짊어진 그 예수를 돌아보지 않 으셨습니다. 예수님의 온 몸에는 채찍으로 살이 찢겼습니다. 피와 땀이 범벅이 되어 온갖 고 통과 저주와 멸시 천대를 받으셨습니다. 십자가에 달려 모든 물과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결국 숨이 끊어져 죽음의 값을 치르시기 까지 하나님은 돌아보지 않으셨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 관용하는 법이 없습니다. 용서치 않으십니다. 단호히 심판하시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지은 죄를 하나님 앞에서 없이 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 다. 바로 그 예수님께서 모든 죄값을 담당 하셨기 떠문에 예수로 말미암아 우리는 용 서를 구할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 모든 인간을 향한 하나 님의 사랑 이셨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주님께 용서를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사해 주시고 우리 를 용서해 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씻어 주시고 정결케 해 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 니다. 사 1:18절에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약속 하셨습니다. "나와같이 의논하자 네 죄가 주홍같이 붉고 진홍같이 붉을 지라도 눈보다 양털보 다 더 희게 씻어 주마" 약속 하신 것 입니다.

우리가 죄를 회개 할 때, 비로소 하나님과의 화해가 가능합니다. 죄를 회개 할 때,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수 있습니다. 죄를 회개 함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이 약속한 모든 영적인 축복을 받아 누릴 수 있습니다

성경 행2:37절 이하에 보면,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가슴을 치 면서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그들이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할때, 베드로 는 말하기를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 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고 말씀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는 귀한 성도가 되셔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우리가 하나님께 은혜를 사모 하고, 받기를 원하는 심정보다 더 간절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주시고자 하시는 그 심정이 우리가 받고 싶어하는 심 정보다도 더 간절하신 것 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가 회개 하기를 원 하십니다. 우리가 칠전팔기라는 말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한번도 넘어지지 않는 것 보다도,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 서는데 그 위대함이 있기 때문이다. 회개할 때에 깨끗한 심령이 되고, 비로소 은혜 받을만한 그릇이 준비된다. 그러므로, 어떠한 죄를 지었어도 주님앞에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님의 넓은 팔에 안기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 크게 쓰임을 받았던 사도 바울도 처음에는 예수를 핍박했던 사람였다. 바울이 되기 전 사울은, 믿는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심지어는 죽이기 까지 하는 일을 하면서도 사울은 이것이 정당한 일이요, 오히려 하나님께 칭찬을 받을 일이 라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는 조상적부터 대대로 유일신 하나님, 여호와 만을 섬겼기 때문이 다. 그는 생각하기를 하나님 외에는 어떠한 신도 없는데, 도대체 예수가 누구란 말인 가 사울은 생각하기를 하나님 외에는 그 어떠한 신도 용납될 수 없다고 믿었기 떠문에 예수를 믿는자들을 잡아 옥에 가두고 죽였으며, 이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 했던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께 큰 상급을 받을 일로 여겼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올바른 신앙을 갖지 못할 때,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께 죄악이 되 는 가를 알아야 한다. 그날도 사울은 다메섹 지방에 있는 예수쟁이를 잡으러 영장을 받아 들고 용기 백 배하여 말을 타고 갔다. 그런데 다메섹 지방의 언덕길을 오를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찬란한 빛줄기가 그 를 에워 쌌고 그는 그 빛에 눈이 멀어 그 자리에 꼬끄라 지고 말았다. 같이 동행했던 사람들은 아무 음성도 듣지 못하는데, 오직 사울에게만 음성이 들 리기를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는 음성이 들렸다. 뉘시냐 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말씀하셨다.

예수 믿는 사람을 잡아 옥에 가두는 일에 앞장을 섰던 사울은, 여기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그의 일생에 놀라운 영적 체험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이 믿던 한 분 하나님은 곧 예수님이요, 그는 독생자 예수로서 우리 의 죄악을 친히 감당하시려 하늘의 높은 보좌를 버리고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 그분이 바로 예수라는 사실을 비로소 깨닫게 된 것이다.

진정한 회개는 행동의 변화를 가져온다. 예수를 만난 사울은 생의 가치와 생의 자세가 완전히 바뀌어 졌습니다. 사울이라는 이름의 뜻은 [큰자]라는 뜻인데, 사울은 이제 더이상 큰자가 아니요, 하나님 앞에서, [작은자] 바울이라는 이름으로 개종하여, 믿는자들을 핍박하던 자 가 친히 핍박의 그 자리에 동참하고, 죽기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다.

사도 바울 한사람의 회심이 없었다면, 이스라엘과 온 유대와 유럽 전 지역에 복 음의큰 물결을 일룰 수가 없었을 것이다. 한 사람이 회개하고 주 앞에 돌아오는것이야 말로 얼마나 중요 합니까!

바로, 여러분이 그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오면, 우리 가정은 평안하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돌아오면, 우리 교회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나라가 변한 다. 주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 하셨다면, 우리는 더우기 열심으로 부르짖으며, 기도해야 합니다. 가정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직장과 서업을위해서 기도 해야 합니다.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각 기관을 위해서기도해야 합니다. 나라의 안녕을 위해서 기도하며 모든 지도자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이제 부터는, 죄를 회개치 않고 무슨 일을 계획하거나 무슨일을 시행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지은 죄를 모두 회개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행할 때, 우리의 계 획하는 것이 주의 뜻에 합당하며, 그래서 그 일이 주안에서 형통하고 승리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둘째로) 나 한사람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

교회가 힘껏 주님께 부르짖어 간구해야 할 것은, 성령의 충만함이다. 성도 한사람 한사람이 주님께 감절히 간구해야 할 것도, 역시 성령의 충만함이다. 갈5:16절에 보면, "성령을 쫓아 행할 때에,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한다" 고 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떠나는것이 내게 유익하다 내 가 가면 또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 께 있으리라" 했다. [또다른 보혜사] 그가 바로 성령님 이시다. 성령님은 "우리를 돕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아 항상 내 곁에 계신 분"이란 뜻이다. "나를 돕기 위해서 나와 함께 하시는 분" 그 분이 바로 성령님 이십니다. 고전 12:3절에 보면,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수 없 다"고 했다. 롬 8:26절에 보면, "성령은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신다"고 했다. 갈 5:16절에 보면 "성령은 육체의 소욕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신다"고 했다. 요 3:5절에 보면,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나라에 들 어갈 수 없다"고 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사는 세대에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살아 간다면 마치 구 멍난 배를 타고 망망 대해를 항해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첫째도 성령의 충만이요, 둘째도 성령의 충만함으로 험 악한 이 세대에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시길 축원 합니다.

구원받은 자에게 있어서 성령의 충만함이란, 이론적인 신앙이 아니라 실제적인 영적 체험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충만은 쉽게 말씀 드려서, 말씀 충만이다. 엡 6:17절에 보면,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말씀 하심으로, 말씀과 성령을 동일시 하는 것 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얻기 위해서 말씀의 충만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듣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공부시간, 말씀을 듣는 시간, 읽는 시간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는 시간이다.

에베소 교회는 당시 아볼로 라는 목사님이 목회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바울이 에베소 교회를 바라볼 때 마음에 영 기쁨이 없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묻기를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하고 물었 다. 그때 사람들은 대답하기를 "성령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성령이 도대체 무엇인지 알지도 못하고 들어 보지도 못했다"고 하였다.

에베소 교회를 담임하고 있던 당시 아볼로는 학문이 많고 성경에 능한 사람였으 나, 요한의 세례 밖에 알지 못했다. 아볼로가 성령의 체험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성도들도 성령에 대해서 들어 보지도 못했던 것이다.

 행 18:24절 이하에 보면,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의 설교를 듣고, 성령 의 체험이 없음을 깨닫고, 그를 불러 차근 차근 성경을 풀어 주었다. 그때 아볼로는 새롭게 성경을 깨닫고 성령을 받게 되었다.

아볼로가 깨달은 진리의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도 있어 지기를 축원합니다. 아볼로가 받은 성령, 오늘 우리에게도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말씀의 진리를 새롭게 깨달음으로, 우리의 가슴이 뜨거워 지기를 축원합니다.

빛과 어두움이 공존할 수 없듯이 더럽고 추한 죄가 있다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 성령님은 역사하시지 못한다. 그러므로, 먼저는 죄를 회개할 때, 그리고 말씀이 충만할 때, 성령이 함께 하실줄 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 하겠습니다. 나 한사람의 변화는 주님이 원하시는 것 입니다. 나 한사람이 주님께 진정으로 돌아올 때, 우리 주변의 모든 상황은 확실히 달라질 것 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한사람 한사람이 죄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갖고 회개하는 것 입니다. 둘째는, 회개한 이후 말씀이 충만하여 성령의 능력을 힘입을 때에 능력있는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놀라운 은혜가 오늘 헌신예배로 드리는 2 남전도회는 물론이요, 이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님들에게 충만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기도> 하나님 아버지! 나라가 혼란 스럽고, 타락과 부패가 창일하고 ,시대가 어지러울때, 하박국 선지자가 하나님께 탄식하며 기도하였더니, 주께서 응답하시기를 교회가 부흥하는 길인 것을 말씀해 주셨고, 그래서 선지자는 "주여! 수년내에 부흥케 하옵소서!"하고 간구하였습니다. 원하옵기는, 우리 교회도 더욱 앞날에 큰 사명을 바라보고, 수년내에 부흥케 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이 바라는 모든 기도의 소원들이 아름답게 이루어 지기를 원 합니다. 먼저는 나 한사람, 한 사람이 죄에 대해서 깊이 인식하고 회개케 하시고, 말씀과 성령에 충만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바, 귀한 일꾼들로 다 쓰임 받게 하여 주옵소 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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