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회개와 갱신 (엡 04:21-24)
-
운영자 - 249
- 0
첨부 1
회개와 갱신은 그리스도인의 기본 자세입니다.그리고 또한 교회의 자세이 기도 합니다. 회개라는 헬라 용어는 '메타노이아"입니다. '메타'는 높인다 는 뜻이고, "노이아"는 의식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회개는 의식의 향상을 뜻합니다. 갱신은 회복을 가리키는데 예전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 나님에게로 회복되는 것입니다.이것은 변화와 새로움을 뜻하는데, 회개와 일맥상통되는 용어입니다.
첫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와 갱신을 가능케 하는 기초입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1절) 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얘기를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침 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이 아니라 동료 사회계층 안에서 얘기를 듣고 가르침을 받고 있어서 한쪽에 치우친 편 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재산을 많이 가진 자들은 항상 그들 안에 서 모든 것을 듣고 가르침을 받고 있어서, 가지지 못한 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 가지지 못한 자들은 항상 그들 안에서만 듣고 가르침 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진 자들에게 편견을 가지게 됩니다. 장로들과 목사 들 사이에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에, 젊은이들과 늙은이들 사이에, 지역 사 이에 편견이 깊어지는 까닭이 그것입니다. 인간은 누구와 더불어 사귀고 있 느냐에 따라 시각이 다르고 견해가 달라집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만 이런 사회계층적 편견을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어느 편에서 상대 방을 보느냐에 따라 신앙양태나 신학사상도 달라지게 됩니다. 인간의 조직 이나 지역이나 사업이나 이념이나 정당이나 직분을 넘어서 예수 안에 있어 야 예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둘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 고(22절)라는 말은 회개를 가리킵니다. 회개는 지금까지 지니고 있는 오래 된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혹은 욕심"으로 썩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힘으로 이것을 벗어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의 힘을 얻어야 합니다. 회개는 성령께서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내 것을 버리게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내 것이 변하거나 잃게 되는 것을 맡기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장로교회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 중에는 우리의 분열의 역사가 교훈하는 옛 사람이 있습니다.
첫번째, 분열에서 나타난 독선과 정죄입니다. "고려파"의 분열에서 우리 의 옛 사람을 발견합니다. 형제를 정죄하고 심판하는 독선적 행동을 벗어버 려야 합니다.
두번째 "기장"과의 분열에서 발견된 불경건한 옛 사람입니다. 자유방임의 세속적 행동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세번째의 분열이 "합동측"의 분열 다툼입니다. 교회일치운동을 용공 신신 학으로 비난하는 맹목적 승부 근성의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분단시 대 속에 살면서 국가안보의 긴급성에 유혹되어, 하나님의 나라보다 이 세상 의 나라와 지배 이데올리기에 더 충성하게 된 "구습"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오직 심령으로 샐보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 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23,24절)는 말씀은 갱신을 가리킵니다.여기" 새롭게 된다"는 갱신의 뜻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 심을 받은" 새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나 라와 하나님의 정의를 구하는 새 사람의 행동입니다 (마 6:33). 하나님의 화목의 사신인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후 5:17-21).
새사람은 하나님께로 향한 거듭난 사람입니다. 교회의 갱신은 하나님의 주 권이 지배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치적 권력이나 경제 적 퐁요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 는 것입니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이 창조되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이 새 롭게 되는 것입니다 (시 51:10). "새 힘"을 얻고(사 40:31) "속이 날로 새 로워"지고 (고후 4:16),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골 3:10)가 되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벗어버리자만 , 새 사람은 벗는 것이 아니라 입는 것입니다. 하 나님의 생각으로 "덧입혀지는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에게 "삼킨바 되는 것"입니다 (고후 5:2-4). 교회도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로 갱신되어,하나님 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벧전 2:9) 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교단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들 은 회개와 갱신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얻도록 기도합시다.
첫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회개와 갱신을 가능케 하는 기초입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1절) 라는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얘기를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가르침 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들은 그리스도 안이 아니라 동료 사회계층 안에서 얘기를 듣고 가르침을 받고 있어서 한쪽에 치우친 편 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권력이나 재산을 많이 가진 자들은 항상 그들 안에 서 모든 것을 듣고 가르침을 받고 있어서, 가지지 못한 자들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 가지지 못한 자들은 항상 그들 안에서만 듣고 가르침 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가진 자들에게 편견을 가지게 됩니다. 장로들과 목사 들 사이에 남자들과 여자들 사이에, 젊은이들과 늙은이들 사이에, 지역 사 이에 편견이 깊어지는 까닭이 그것입니다. 인간은 누구와 더불어 사귀고 있 느냐에 따라 시각이 다르고 견해가 달라집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만 이런 사회계층적 편견을 벗어날 수가 있습니다. 어느 편에서 상대 방을 보느냐에 따라 신앙양태나 신학사상도 달라지게 됩니다. 인간의 조직 이나 지역이나 사업이나 이념이나 정당이나 직분을 넘어서 예수 안에 있어 야 예수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됩니다.
둘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 고(22절)라는 말은 회개를 가리킵니다. 회개는 지금까지 지니고 있는 오래 된 습관을 버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혹은 욕심"으로 썩어져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의 힘으로 이것을 벗어버리기가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의 힘을 얻어야 합니다. 회개는 성령께서 내가 지금까지 가지고 있는 내 것을 버리게 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입니다. 내 것이 변하거나 잃게 되는 것을 맡기려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의 장로교회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그 중에는 우리의 분열의 역사가 교훈하는 옛 사람이 있습니다.
첫번째, 분열에서 나타난 독선과 정죄입니다. "고려파"의 분열에서 우리 의 옛 사람을 발견합니다. 형제를 정죄하고 심판하는 독선적 행동을 벗어버 려야 합니다.
두번째 "기장"과의 분열에서 발견된 불경건한 옛 사람입니다. 자유방임의 세속적 행동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세번째의 분열이 "합동측"의 분열 다툼입니다. 교회일치운동을 용공 신신 학으로 비난하는 맹목적 승부 근성의 옛 사람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분단시 대 속에 살면서 국가안보의 긴급성에 유혹되어, 하나님의 나라보다 이 세상 의 나라와 지배 이데올리기에 더 충성하게 된 "구습"을 벗어버려야 합니다.
셋째, 그리스도인과 교회는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다.
"오직 심령으로 샐보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 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23,24절)는 말씀은 갱신을 가리킵니다.여기" 새롭게 된다"는 갱신의 뜻은,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 심을 받은" 새 사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것보다 먼저 하나님의나 라와 하나님의 정의를 구하는 새 사람의 행동입니다 (마 6:33). 하나님의 화목의 사신인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고후 5:17-21).
새사람은 하나님께로 향한 거듭난 사람입니다. 교회의 갱신은 하나님의 주 권이 지배하시는 교회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정치적 권력이나 경제 적 퐁요의 유혹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 는 것입니다. 내 속에 "정한 마음"이 창조되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이 새 롭게 되는 것입니다 (시 51:10). "새 힘"을 얻고(사 40:31) "속이 날로 새 로워"지고 (고후 4:16),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골 3:10)가 되는 것입니다.
옛 사람은 벗어버리자만 , 새 사람은 벗는 것이 아니라 입는 것입니다. 하 나님의 생각으로 "덧입혀지는 것"이며, 부활의 새 생명에게 "삼킨바 되는 것"입니다 (고후 5:2-4). 교회도 하나님의 거룩한 교회로 갱신되어,하나님 의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벧전 2:9) 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 우리 교단의 그리스도인과 교회들 은 회개와 갱신을 위해 성령의 능력을 얻도록 기도합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