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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교육 (호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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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1) 오늘 말씀에 소개되어진 이스라엘의 모습은 한 마디로 "하나님에게로 돌 아가지 않겠다"는 절망의 절정을 이루고 있다. 호세아는 이러한 백성들을 하나님 께로 인도하기 위하여 먼저 유혹자들에게서 이들을 떼어놓으려 시도하였다. 그러 나 백성들은 고집센 암소처럼 반항하였다.

2) 그들은 우상들과 단짝을 이루었고 하나님께 대항하였다. 이것은 바로 오 늘 우리가 처한 시대의 모습과 너무도 흡사하다.

3) 현대인들은 고도의 문명시대를 구사하고 있다. 최첨단의 장비가 만들어 졌는가 하면 어느새 더 탁월한 신제품이 등장한다. 새로운 학설이 자꾸 만들어진 다. 그리고 배우는데 열심이다. 그러나 누가 "이 세상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라고 전도하면 사람들은 별 이상한 사람을 보았다는 식으로 대한다. 전도자들 을 비웃는다.

그야말로 현대인들은 "전향"이 어려울 정도의 영적 무능력상태에 이르렀 다. 오늘, 우리는 호세아와 동일한 시대를 살고 있다.

4) 이러한 세상을 향하여 호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였다. "하나님 은 당신들을 버리지 않았소! 그러니 어서 돌아오시오." 주님은 사람들이 포기해 버린 탕아라도 포기하지 않으신다. 마치 아버지가 자기 아들을 교육하듯이 자기 의 백성을 교육하신다. 잠 19:18에 "아직 희망이 있을 때에 네 아들을 징계하라" 고 하였다. 우리가 보기에는 희망이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희망이 있 다. 이점은 우리 모든 인류의 소망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돌이킬 수 없다고 포기 해버린 영혼들을 찾으신다. 어떻게 찾으시는가

I. 지도자들에게 경고하셨다(1-3a).

A. 지도층의 세 부류에게 말씀하셨다.

 1. 예배를 책임진 제사장들, 지역을 책임진 장로들, 그리고 통치권자인 왕궁을 향하여 책망하셨다.

 2. 이들은 백성들에게 깊은 함정을 파놓았다. 그들은 수입증대를 위하여 요단 동쪽의 국경지대에 있는 성소에 모압족속의 창녀를 고용하여 매 춘행위를 통한 향락산업을 조장했다. 그결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는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

 3.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권리와 자유를 보장해 주기는 커녕 오히려 그들에게서 자유과 생명을 빼앗아갔다.

B. 하나님은 지도자를 심판하신다.

 1. 주님은 열므나의 비유(눅 19:11)를 통하여 책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셨다. 눅 12:48에 많이 받은 자들에게서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 이 맡은 자들에게는 많이 달라고 하신다 하였다.

 2. 주님은 먼저 교회 안에서 책임을 물으신다고 하였다. 이는 목회자나 직분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에게 해당되는 말씀이다.

 3. 우리는 정말 소금으로서, 빛으로서의 역할을 모두 감당하고 있는가 사람이 소금을 먹으면 물을 찾듯이 우리의 모습을 통하여 영원한 생 수인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이 당연한 일인데 현실은 어떠한가

4. 먼저 우리에게 심판이 있음을 명심하자. 만일 우리가 주께 영광돌리 지 못한다면 사람들은 우리의 행실 때문에 복음을 듣고도 거부할 것 이다. 이것이야말로 함정을 파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II. 잘못된 행동 결과를 폭로하신다(3b-5).

A. 하나님은 자신이 스스로 깨닫도록 하신다.

 1. 이스라엘은 지도자들이 가르친 그대로 음행으로 더럽혀졌다. 하나님 은 그들이 심은대로 결과를 나타나게 하셨다.

 2.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고 조직적으로 우상숭배하는 방법을 가르친 결과 백성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상실했다.

 3. 인간다운 행동이란 양심의 결과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난 인간에게 서는 찾아볼 수가 없다. 오직 비인간적일 뿐이다.

B. 죄는 우리에게서 모든 자유를 박탈한다.

 1. 죄는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고 교만은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2. 그들이 자신의 죄과로 비틀거린다고 하였다. 악인이 범죄할 때에 자 기 스스로를 올무에 걸리게 한다.

 3. 세상이 교회를 비웃는가 아니면 본래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는가 그러나 교회가 본래의 사명을 다했다고 말할 수 없다. 세상을 향하여 맘모니즘에 빠졌다고 탓하기 이전에 교회가 본을 보여야 한다. 그러 나 교회 역시 물질을 바르게 썼다고 자부할 수 없다. 도시교회가 농 촌교회를 돕는다고는 하지만 지극히 형식적이다.

 III. 징계하신다(6-7).

A. 하나님은 패역자의 제사를 외면하신다(6).

 1. 양떼와 소떼를 끌고 가서 여호와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라고 하 였다. 이것은 돌이킬 수 없는 자들을 가르키는 하나님의 첫째 활동 이다.

 2. 제사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일이다.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는가를 먼저 들어야 한다. 하나님께 선물을 드려서 마음을 사려는 행동은 이방신이 원하는 태도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시는 분이시다.

 3. 주님은 우리를 위하여 먼저 제물을 허락해 주셨다(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4. 주님은 우리가 복음전도자들을 통하여 선포되는 말씀에 귀기울이며 말씀을 묵상하기를 원하신다.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 게 보이셨나니"(미 6:8).

B. 이들은 사생아를 출산했다(7).

 1. 이 사생아는 우상과 결합하여 낳은 자식이다.

 2. 땅이 삼킴을 당한 것이라고 하였다. 모든 전답을 씹어먹는 메뚜기떼 가 덮쳤다. 이는 그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매다.

 3. 이미 이들의 지성은 통제력을 상실하였으므로 그들은 도저히 자신의 의사로는 하나님께 돌아올 수가 없었다.그래서 하나님은 수난을 통하 여 그들을 돌아오게 하신다.

 4. 우리가 몸으로 느끼는 고난과 물질적 빈궁은 하나님의 말씀이 귀에 들려오도록 우리를 훈련시킨다.

 결 론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난국"이라는 시기에 처해 있다. 그 책임이 누구에 게 있는가 하나님에게 있는가 아니다. 인간이 책임질 일이다. 오늘 본문의 말 씀처럼 일차로 지도자들의 잘못이다. 정치가들이 실책을 범했다. 그런가하면 세 상을 향하여 마땅히 행해야 할 말을 못한 교회의 책임도 있다. 고난은 하나님 의 진노이다. 그러나 우리를 죽이려는 진노가 아니라 살리시기 위한 진노임 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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