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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삼상 1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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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태어나서 할일이 있다는 것은 삶의 존재가치를 부여하는것이며 쓰임받고 사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쓰임받고 싶은 욕구를 가지고 있다.우리가 쓰임받고 있다면 그것은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이다.교회에는 여러 직분이 있다. 교회안에 직분맡은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나 그 가운데 쓰임받는 사람은 극히소수이다. 똑같은 그릇이 있는 그 가운데 쓰임받은 그릇이 있고 쓰이지 못하는 그릇이 있다. 성경에 보면 잘난 사람인데도 버림 당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약한자 같은데도 크게 들어 쓰임받는 사람이 있다.

사울과 다윗에게서 그 예를 찾아 볼 수가 있다. 사울은 용모가 뛰어나고 키가 건장한 지도자상이었는데 결국은 버림을 받았다.그러나 다윗은 들에서 양을 치는 목동이요,막내아들이다. 그런데 그가 이스라엘민족 역사에 있어서 위대한 왕이 되었고 성경에서 위대한 인물로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다. 하나님은 다윗의 중심을 보실 때 하나님의마음에 합한 자로서 그를 들어 쓰셨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기픈곳을 통찰해서 쓰시는데 어떤 사람을 쓰시는가

첫째, 하나님은 그 중심에 믿음이 있는 사람을 쓰신다. 다윗은 어려서부터 믿음이 있는 소년이었다. 비록 몸은 왜소했지만믿음은 담대하여 양을 치면서 사자를 찢어 죽였고 덩치 큰 골리앗 대장을 향해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이름으로 네게 가노라]고 담대히 나가 그를 꺼꾸려 뜨렸다. 다윗의 외모는 작았으나 그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믿음이 컸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윗을 들어 크게 쓰신 것이다.

둘째,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쓰신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쓰시는 원리를 알았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자랑치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6-29)고 했다.하나님은 이렇게자기를 낮추는 자, 겸손한 자를 쓰신다. 하나님이 다윗을 쓰신 것은그의 다른 어떤 것이 아니라 바로 그의 겸손 때문이었다.

셋째, 하나님은 자기 일에 충실한 자를 쓰신다. 다윗은 양치는 일에 성실했다.성경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불러 쓰실때에는 언제나 자기 일에 성실한 사람을 들어 사용하셨다.모세가 양무리를 이끌고 호렙산에 있을 때 부름을 받았다. 요셉은 가장 어려운 오중에서 모범적인 죄수로 있을 때에 부름을 받았다.사무엘도 밤에 잠을자지 아니하고 기도하고 자기 일을 다할 때에 하늘의 음성을 들었다.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사람은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다. 약속을 지키지않고 맡겨진 일을 소홀히 한 사람은 크게 쓰임받지를 못한다.하나님은자기 일에 충실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높이 들어 쓰시며 자기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축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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