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선한 사마리아인의 헌신 (눅 10:30-37)

10:25절에 어떤 율법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하는 질문에 예수님께서 대답하신 교훈의 말씀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는 우리 성도들에게 헌신을 교훈하는 가장 좋은 내용의 사건입니다.

영국의 철학자 베이컨이 인간에 대해서 세종류로 나누어 비유한 것처럼 본문에서도 세 종류의 사람으로, 강도같은 사람은 거미따위의 사람으로서 자기를 위해서는 남의 생명이나 권리를 유리하는 이기적 동물같은 사람을 말하며, 제사장이나 레위인은 개미같은 사람으로서 자기 장래를 위해 저축은하지만 남을 위해 도와줄 줄은 모르는 독선적인 사람이요, 선한 사마리아인은 꿀벌과 같은 사람으로 자기를 위해서 좋은 일을 동시에 주인에게도 유익한 일을 하는 모범적인 동물인 것입니다. 본문에 나타난 세사람의 생활을생각해 보려고합니다.

첫째, 강도의 생활입니다.
이는 세상에서도 가정 저주 받을 악한자의 생활입니다. 이웃의 재산과 생명을 강제로 빼앗는 생활로서 자기의 이기적인 방법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범지하는 악한 자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강도는 죄악세상의 그림자입니다.

둘째, 제사장과 레위인의 생활입니다.
종교인들인 긴옷을 입고 제사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의 소외된자와 약한 자를 찾아 위로하고 도와주며 죽을 사람을 살펴주는 사람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사장과 레위인은 자기들의 직분과 여는 자기를희생할 줄 모르는 불충실한 생활자들입니다. 봉사하는 체하는 위선의 행위요 헌신과 구제하는 일에는 외면하는 이중 인격자들입니다. 우리 모든 기독자들은 무엇을 보든지 항상 자기를 반성하고 이웃을 사랑할 줄 아는 생활을해야겠습니다.

셋째, 선한 사마리아인의 생활입니다.
사마리아인은 이방인과 같이 율법을 완전하게 지키는 사람은 못되지만 강도를 만나 중상을 당한 사람을 위하여 초월하는 정신으로 헌신의 생활을 가졌습니다.

1. 원수를 초월했습니다.
강도 만난자는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유대인이었으나 같은 동족이 되는 제사장이나 레위인도 돌아보지 않고 지나갔으나 원수시하며 천하다고 상종도하지 않는 사마리아인은 구원해주었습니다.

2. 인종을 초월하는 정신의 헌신입니다.
사마리아인은 혼혈족으로 멸시를 받는 신세이면서도 같은 동족의 사람도아니지만 이해관계를 초월하여 자기의 신변이 위험한 것을 돌아보지 않고자기의 경제적 손해도 돌아보지 않으며 구했던 것입니다.

3. 사랑의 실천적 생활이었습니다 (헌심).
선한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자의 참혹한 광경을 보고 그 생명과 영혼을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찾아가 강도 만난 자와 함께생명을 위해서 헌심한 생활이었습니다.

4. 헌신했습니다.

자기 자신도 강도를 만날 위험을 무릅쓰고 수난자를 위하여 구원하려고자기의 의복을 찢어가며 싸매주고 자기가 의복을 찢어가며 싸매주고 자기가탔던 말을 상한 사람을 태우고 자기가 친히 마부가 되어 주막 주인에게 인도, 안전한 것으로 안내했던 헌신의 생활입니다. 길되시고, 진리되시며, 생명이신 예수께로 불한당 만난 영혼을 우리도 인도하여야하겠습니다.

5.헌물하는 생활이었습니다.
자기가 소유했던 기름과 포도주를 허비한 헌물의 생활입니다. 주막에까지인도하고는 부상자의 수종을 들뿐 아니라 데나리온 두푼까지 주어 부비까지책임을 졌습니다. 자기의 소유를 아끼지 않고 영혼을 구원하는데 헌물하는생활입니다. 마리아가 값비싼 옥합을 깨서 예수를 위해서 제일 귀한 것을드리는 생활을 예수님도 칭찬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은 이와같이 헌물하는 생활을 했습니다.

희생적으로 사랑하고 헌신한 결과 불쌍한 사람의 생명을 구원했습니다. 예수앞에 율법사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까" 영생을 구하려는 자에게 제사장,레위인과, 사마리아 세사람중 누가 도적 만난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자비를 베푼자니라 대답하신 교훈입니다.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 같은 불쌍한 이웃을 위해서 마음마저 헌신하고 몸마져 헌신하며 있는 물질까지도 헌물하여 이웃을 구원하는 자들이 되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