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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삶 (벧전 01: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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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전 1장 전체의 제목은 [고난의 목적]입니다. 1장7절이 핵심 구절입니다. (벧전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함이라
고난 속에서 주께서 우리 성도들에게 기대하시는 삶은 어떠한 삶이었습니까
첫째, 1장 1-12절의 말씀을 통해서 산 소망의 삶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둘째, 1장 13-17절은 거룩한 삶에 대해 말씀합니다. 이 고난속에서 주께서 우리의 인격을 만드시고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거룩하신 주님을 닮은 거룩한 삶을 우리가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하십니다.
이제 우리는 본문을 통해서 믿음의 삶을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이 고난 속에서 주께서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삶은 우리 주님을 신뢰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삶입니다.

1. 믿음의 의미
본문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는데 그리스도를 어떻게 믿게 되었는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그 참의미가 무엇인가라는 믿음의 삶의 뜻을 밝히는것 입니다.
믿음의 삶은 한 마디로 말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구속함을 입은 사건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구원받을 때 믿음은 시작됩니다. 교회에 나올 때 믿음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교회의 어떤 형식에, 의식에 참여함으로 말미암아서 내가 신앙 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아닙니다. 또 교회에서 직분을 받음으로써 신앙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의미에서의 믿음의 시작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2.구속함의 뜻
첫째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받았음을 의미합니다.
18절을 봅시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망령] 이라는 말은 달성할 수 없는, 성취할 수 없는 것을 성취하려는 헛된 행위, 공허한 행위, 공허한 행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여기 사도 베드로는 이 망령된 행실을 가리켜서 우리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본래의 삶의 모습, 그것은 성취할 수 없는 것을 성취하려는 공허한 행위를 계속하고 있는 인간의 무의미한 행동입니다. 이 모든 것이 다 망령된 행위입니다.(불교)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망령된 행동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행복의 추구가 다 그러한 것입니다. 잡히지 않는 행복, 달성되지 않는 행복을, 얻을 수 없는 행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고 돈이나 권력이나 명예가 마치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그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든 행동 양식은 한 마디로 망령된 행실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았으므로 이 망령된 행실로부터도 구원받았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런 헛된 행위를 거듭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안에서 삶이 무엇인가를 참으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대하시는 그 참된 목표를 향해서 주님안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서 우리의 삶을 추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구속함을 받은 삶의 영광스러운 본질입니다.
더 이상 우리는 허무한 것, 우리를 정말 행복하게 만들어 주지 못할 것을 그것이 마치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처럼 착각하며 인생을 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우리는 망령된 행실에서부터 구속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노예된 상태로부터 풀려났음을 의미합니다.
신약성경에서 이 "구속" 이라는 말이 세 가지 조금씩 다른 단어로 씌어져 있습니다.
하나는 "노예를 사려고 시장에 들어간다."는 뜻입니다.
옛날 로마에는 노예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 노예들이 말로 다할 수 없는 잔인한 학대와 고문을 받으면서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그려 보십시오 이노예들이 자유를 얻는다는 것은 얼마나 위대한 일입니까 본래 이 "구속"이라는 단어는 이런 노예된 상태에서 노예들이 풀려나 자유함을 얻는다는 것을 나타낼때 쓰여지던 단어입니다.
그런데 노예를 자유케 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예를 매매하는 노예 시장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 다음은 "대가를 지불하고 노예 시장에서 끌어낸다" 는 뜻입니다. 값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이 노예를 사서 데리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사용된 단어는 "비싼 값을 주고 산 노예를 향해 새 주인이 자유를 선언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자유케 하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고 산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 시장은 곧 노예 시장입니다. 예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요8:34>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사람들은 자유를 말하고 있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인간은 죄악의 노예된 상태 속에 있다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바울 사도는 우리가 죄의 노예되었다는 말을 <디도서 3:3절> 에서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전에는 어리석은 자요 순종치 아니한 자요 속은 자요 각색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요 악독과 투기로 지낸 자요 가증스러운자요 피차 미워한 자이었으나" 그리스도 이전의 우리의 죄인되었던 상태를 얼마나 신랄하게 묘사하고 있습니까 우리도 전에는 그러했습니다. 우리도 정욕이나 행락에서부터 자유하지 못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잘못된 욕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온갖 부도덕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행하던 그러한 욕심에 우리는 매여 있었습니다. 종노릇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가장 영광스러운 사실은 우리가 바로 이 죄악의 노예된 상태에서부터 구속함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3.믿음의 삶 (벧전1:21) 너희는 저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시고 영광을 주신 하나님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믿는 자니 너희 믿음과 소망이 하나님께 있게 하셨느니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주시고 그의 고난과 영광을 통해 우리를 믿게 하시는 것은 우리로믿음의 삶을 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비록 지금 성도가 받는 고난이 참으로 어려운 것이나 우리의 믿음은 이세상적인 것이 아니기에 잠시 받는 것이기에 우리는믿음을 변치 말아야 합니다. (벧전1:6) 그러므로 너희가 이제 여러 가지 시험을 인하여 잠간 근심하게 되지 않을 수 없었으나 오히려 크게 기뻐하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속적인 삶이 아니라 하늘의 시민 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다. 세속과 타협하면서 적당히 살아간다면 고난을 받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세속적인 것으로부터 구별되기 때문에 세상이 미워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삶이란 믿음에 의해서 사는 삶이란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소유하게 되면은 믿음은 우리를 삶에 역사를 가져옵니다.
먼저 믿음의 속성을 생각해보면 될것입니다.
(약2:14) 내 형제들아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이익이 있으리요 그 믿음이 능히 자기를 구원하겠느냐 (약2:17) 이와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고 했습니다.
첫째-믿음의 속성은 행함입니다. 그러니까 믿음의 삶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것입니다.행하지 않는 것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마음은 원이로되 라고 하는 것은 믿음이 죽은 것입니다. 아브람함이 자기 믿음을 행함으로 증거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믿음이 있다면 충성으로 기도로 전도로 봉사로 예배로 증거해야 합니다.
둘째-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다윗이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골리앗 앞에 섰습니다. 제가 가만히 신앙생활을 하는것을 살펴보니까 헌금을 하는것도 믿음의 용기가 필요한 것을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돈에는 자기의 시간이 노력이 땀이 헌신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돈을 물질을 주님께 드린다는 것도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 삭개오. 부자청년.을 보십시요.
세째-인내입니다. 네째-사랑입니다. 네가 이제야 나를 사랑하는 줄을 알았노라.
믿음이란 이론이 아니라 삶입니다.예수는 말로 입으로 믿는 것이아닙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으로 우리의 믿음을 증거하고 확증하는 소망교회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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